시사위크=제갈민 기자
◇ 페어몬트 서울, 글로벌 아트 토이 브랜드 ‘TUD’ 특별 전시
페어몬트 앰버서더 서울은 연말연시를 맞아 글로벌 아트 토이 브랜드 ‘더 어글리 덕(TUD, 이하 어글리덕)’과 함께 윈터 시즌 팝업 전시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다 칼로, 마이클 잭슨, 팬톤 등 캐릭터 개성을 살린 한정판 어글리덕 토이 5종과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한 대형 조형물이 전시됐다.
어글리덕은 두바이에서 탄생한 아트 토이 브랜드로 다양한 IP(지식재산권) 비즈니스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아티스트 및 유명 셀럽과 손잡고 한정판 협력 작품을 선보이며 유명해졌다. 장 미쉘 바스키아, 프리다 칼로, 마이클 잭슨 등이 대표적인 협력 사례다.
박세연 어글리덕 토이 코리아 디렉터는 “페어몬트 서울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어글리덕 토이를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페어몬트 팝업 전시에 힘입어 미운 오리들의 이야기가 전하는 잠재된 가능성에 관한 메시지를 대중에게 더욱 의미 있게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페어몬트 서울의 어글리덕 토이 팝업 전시는 내년 2월 24일까지 지속되며, 소장을 원하는 컬렉터 대상 판매도 진행한다. 어글리덕 토이 판매로 발생한 수익금의 일부는 사회 환원을 위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구입 및 보다 자세한 내용 문의는 어글리덕 코리아 본사 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어글리덕 토이 전시와 함께 연말 한정 특별 할인 프로모션 ‘페어몬트 블랙 프라이데이 2024’도 진행 중이다. 2박 이상 투숙 시 객실료를 최대 30% 할인한다. 다음달 4일까지 예약을 받고 있으며, 투숙 기간은 12월 6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다.
◇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겨울 제철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 출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하 오크우드)은 다가오는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겨울 제철 과일인 딸기를 활용한 애프터눈 티 세트 ‘베리 스위트 애프터눈 티’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베리 스위트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크우드 호텔 65층에 위치한 파노라믹 65 카페에서 판매하며, 다음달 2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애프터눈 티 세트는 호텔 외관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3단 금색 트레이에 담겨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딸기 프렌치토스트 △스트로베리 바이트 △레드벨벳 마들렌 △딸기 피스타치오 비스킷 슈 △딸기 레몬 커드 타르트 △킹 베리 무스 △쁘띠 베리 무스 등 제철 딸기를 사용한 디저트와 바닐라 시럽을 곁들인 핸드메이드 핫 수플레가 스페셜 디저트를 함께 구성했다.
자세한 문의 및 예약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파노라믹 6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메이필드호텔 서울·하나은행, 시니어타운 ‘더해든’ 금융서비스 협약 체결
메이필드 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은 하나은행과 함께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시니어타운 ‘더해든’의 입주자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시니어타운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입주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시니어타운 입주 희망자와 계약자를 위한 금융 컨설팅 △신탁 및 유언대용 신탁 등 맞춤형 금융 상품 개발 등이 포함된다.
메이필드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니어 고객의 필요에 맞춘 안정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니어타운이 고품질 주거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할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입주자들에게 세무·상속 등 금융 지원을 통해 입주 준비의 편리함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시니어 고객층이 더욱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니어타운 입주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금융 서비스와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와 이재철 하나은행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한편,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시니어타운 ‘더해든’은 5060 액티브 시니어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주거 공간이다. 조경전문기업인 정림조경을 전신으로 탄생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3만2,000여평(약 10만5,000㎡)의 넓은 부지에 130여 종의 수목, 70여 종의 꽃을 심어 사계절 아름다운 정원과 3㎞에 달하는 자연 산책로를 통해 도심 속 자연을 향유할 수 있는 웰니스 호텔로 유명하다.
시니어타운 ‘더해든’은 메이필드호텔 서울의 자연환경과 5성 호텔의 서비스를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시니어타운으로, 입주자들에게 건강과 안전, 편리한 주거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미라클메디 특구인 서울 강서구의 의료 시설과 연계한 개인 건강관리와 스포츠·문화·예술 등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돼 있어 입주자들은 품격 높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니어타운 ‘더해든’의 청약은 내년 2월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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