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대표 프리미엄 세단 K8에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성능과 디자인의 균형을 갖춘 이 모델은 이번 달 구매자들에게 다양한 조건을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28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기아는 2024년형 K8 하이브리드 모델에 대해 7% 일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근 페이스리프트를 진행하면서 기존 물량 정리에 나선 것이다.
전시차 구매 시에는 추가로 20만원의 할인이 더해진다. 여기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최대 50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면 1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되고, 신차를 트레이드인 방식으로 구매하면 추가로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 고객의 경우 3%의 묶음 할인도 적용돼 구매 조건이 한층 매력적이다.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세제 감면 혜택 143만원도 누릴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3925만원인 2024년형 K8 가솔린 1.6 터보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라이트 트림의 실구매가는 약 3279만원까지 낮아진다.
금융 프로그램도 눈여겨볼 만하다. 1.9% 저금리로 36개월 할부가 가능하고, 2.9% 금리로는 48개월, 3.9% 금리로는 60개월까지 선택할 수 있다.
K8은 기아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를 반영해 독창적이고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정교한 디테일로 완성돼 프리미엄 세단의 품격을 더했다.
차량 크기는 전장 5015mm, 전폭 1875mm, 전고 1455mm, 휠베이스 2895mm로, 넉넉한 공간을 제공해 편안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최고 출력 180마력, 최대 토크 27.0kg.m를 발휘하며 모터는 60.1PS와 264kgf.m의 성능을 갖췄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8.0km로, 도심과 고속도로 모두에서 효율성을 보여준다.
2024년 11월 K8 하이브리드 판매 조건
· 생산월별조건: 7%
· 전시차: 최대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법인묶기 특별조건특별조건: 3%
·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1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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