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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28 대입 개편안 대비 중학생 진로 진학 입시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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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프리존]이계원 기자= 밀양시가 26일 밀양시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지역 내 중학생, 학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8 대입 개편안 대비를 위한 ‘대학입시의 변화와 중학생의 대비 전략 입시설명회’를 열었다.

2028 대입 개편안 대비 중학생 진로 진학 입시설명회.(사진=밀양시)
2028 대입 개편안 대비 중학생 진로 진학 입시설명회.(사진=밀양시)

이번 입시설명회는 지난 7월 고등학생 대상 입시설명회에 이어 두 번째로, 입시전문가인 허용회 경남입시전략연구소장을 초빙해 진행됐으며, 급변하는 입시 체계에 대한 명확한 분석과 설명으로 입시 고민이 많은 지역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허용회 소장은 ▶학교별 대입전형의 이해 ▶2028년 대입 개편 쟁점 사항 ▶고교학점제의 흐름 ▶내신 관리 등 대입에 연계될 수 있는 고교 선택의 쟁점 사항과 그에 따른 맞춤형 전략을 제시했다.

한 학생은 “집 근처에서 전문 강사의 입시 전략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막연했던 입시를 구체적으로 접하는 계기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동행한 학부모 A씨는 “고교학점제란 새로운 제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됐으며, 앞으로 유익한 입시 전략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경숙 평생학습관장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변화하는 입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밀양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최고의 진로 진학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학년도 제19기 밀양 노인대학 졸업식.(사진=밀양시)
2024학년도 제19기 밀양 노인대학 졸업식.(사진=밀양시)

◆2024학년도 제19기 밀양 노인대학 졸업식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가 27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제19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가졌다.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밀양∙의령∙함안∙창녕),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400여명에 대한 졸업장 수여 ▶노인강령 낭독 ▶모범 노인 상장 수여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대학은 지난 3월 개강해 9개월 동안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에 교양, 건강, 여가 활동 등 다양한 강의와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배움의 장이 됐다.

신준철 지회장은 “이동하는 것조차 쉽지 않은 어르신들이 배움의 열정으로 노인대학에 입학해 힘든 과정을 잘 이겨내고 졸업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정을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밀양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꿈 키움 장학금’ 전달.(사진=밀양시)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꿈 키움 장학금’ 전달.(사진=밀양시)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 ‘꿈 키움 장학금’ 200만원 전달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27일 밀양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고취와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꿈 키움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여성단체협의회가 매달 개최한 아나바다 나눔 장터 수익금과 단체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대학 신입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영하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이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키워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병구 밀양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신영하 회장님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는 해마다 학교 밖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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