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그룹은 호반건설과 대한전선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하는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2025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는 호반건설, 호반TBM, 대한전선, 호반프라퍼티, 대아청과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한다.
채용 부문은 △경영지원(기획, 법무, 회계, 인사·총무, 구매, 사업지원, EHS) △건설·기술(건축·안전·전기·설비·토목) △R&D(전력기기·소재·평가기술) △생산·기술(생산, 생산기획, 설계·기술, 설비·전기, 엔지니어링, 품질) △영업·마케팅(국내 영업, 청과 영업, 마케팅 관리, 테넌트 영업) 등이다.(계열사별로 상이)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인성검사와 면접이 이어지며 최종적으로 채용 검진 순으로 진행된다.(전형별 상이)
지원자는 오는 11월 10일 자정까지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세부 사항은 계열사별로 다를 수 있으므로 호반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해야 한다.
이번 채용은 다양한 능력을 지닌 지원자들을 직무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하기 위해 기존 신입사원 모집 방식을 넘어 채용연계형 인턴십과 주니어 경력직 채용을 도입했다.
호반건설, 호반산업, 호반TBM과 대한전선은 오는 11월 5일 카카오톡 채용 상담회도 개최한다.
지원자는 사전 등록 후 오픈채팅 링크에 접속해 채용 관련 질문들을 할 수 있으며,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선물도 준비돼 있다.
그룹 내 주니어보드 직원들이 면접 안내를 지원하고, 입사 3~8년차 MZ세대 면접관이 참여해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2차 면접까지 진행된 지원자들에게는 호반그룹이 준비한 주니어 캐릭터 굿즈와 응원 키트가 제공된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보다 효과적으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전형도 다각화 했다”며, “성장마인드와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를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결혼, 출산, 육아 관련된 다양한 혜택도 제공 중이다.
노은영 기자 eynho@public2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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