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주LA 영사 겸 문화원장 등 16개 직위 이달 공개모집한다

공생공사닷컴 조회수  

정부세종2청사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 제공
정부세종2청사 인사혁신처. 인사혁신처 제공

11월 주LA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과 국립종자원장,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 등 16개 직위에 대한 공모가 이뤄진다.

인사혁신처는 공직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인재를 선발하는 ‘2024년 11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공모직위는 외교부, 농식품부, 환경부, 고용부, 국가유산청 등 9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7개, 과장급 9개 등 모두 16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는 외교부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 농식품부 국립종자원장,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 고용부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이다.

과장급 직위로는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등 소속기관의 5개 의료·의무과장과 문체부 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과장,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과 국세상담센터장, 통계청 감사담당관이다.

이 가운데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군산교도소 의료과장, 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과장, 국세상담센터장 등 4자리이다.

개방형 직위 공고 및 서류접수 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gojobs.go.kr)와 각 부처 누리집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영사 겸 문화원장과 주일본대사관 공사참사관 겸 문화원장은 어학 요건과 문화정책 일반, 문화예술, 문화산업, 관광, 체육, 홍보(마케팅), 문화재 또는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가 지원할 수 있다.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차석대사는 고위외무공무원단 나등급 직위로, 경제통상, 개발, 환경, 지식재산권, 과학기술, 정보통신 관련 국제기구, 단체 및 회원국 등과 다자 및 양자 교섭 등 대표부 업무 전반에 대해 대사를 보좌한다.

국립종자원장은 고위공무원단 나등급으로, 신품종 육성자의 권리보호 및 신품종 등록, 우량종자의 생산·판매 및 보급, 농작물 종자의 유통관리 등을 총괄한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연구부장은 환경유해인자로 인한 질환의 발생·예방 조사연구, 환경유해인자 노출 조사연구, 환경보건 관련 국제협력사업 등 환경건강연구부 소관 업무를 총괄하는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상당 연구관 직위이다.

경남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은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로 노동관계 업무 10년 이상 종사자로 4급(상당) 이상의 공무원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 ‘노동위원회법’ 제8조제2항에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하는 민간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은 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직위로, 고고학, 미술사학, 역사학, 박물관학 등 국가 유산과 관련된 분야의 경력요건 등을 갖춘 전문가가 지원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 제공
인사혁신처 제공

법무부 국립법무병원 사회정신과장과 신경과장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사회정신과장) 또는 신경과 전문의(신경과장) 자격증이 있어야 하며, 두 직위 모두 의사면허 소지 후 의학, 치료감호 등과 관련된 분야에서 6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전주교도소 및 군산교도소 의료과장, 대구소년원 의무과장은 모두 의사면허 소지 후 의학·의료 분야에서 6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응시할 수 있다. 다만, 군산교도소 의료과장은 경력 개방형직위로 민간의료인만 지원할 수 있다.

국립경주박물관 교육문화교류과장은 박물관, 문화예술, 문화재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실적요건 등을 충족하는 민간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은 세무·회계·법무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 요건 등을 충족하는 전문가는 지원할 수 있다.

국세상담센터장은 과장급 직위로, 세무·회계·법무, 국세 상담 및 일반상담(콜)센터 운영 등 이와 관련된 분야의 경력·자격증요건 등을 충족하는 민간전문가만 지원할 수 있다.

통계청 감사담당관은 과장급 직위이며, 중앙행정기관 또는 지자체에서 감사 관련 업무를 3년 이상 담당한 5급(상당) 이상 공무원 근무경력이 있는 사람 등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 제11조 및 시행령 등에서 정한 요건을 갖춘 사람은 지원할 수 있다.

김수란 개방교류과장은 “정부혁신을 선도하고 일 잘하는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개방형 직위 관련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역량을 갖춘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곤 선임기자 gsgs@public25.com

공생공사닷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송명진 “그림은 관객을 청해 춤을 추는 무대"
  • 꿈과 무의식을 화폭에 펼치는 이소정 작가
  • ‘모든 국민에게 105만 원 지급’ .. 이 나라에 도대체 무슨 일이?
  • 올해 출산율 0.74로 반등 예상...9년 만
  • 철도·지하철·교육공무 노조 7만명 다음달 공동파업…“정부에 마지막 경고”
  •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전국적 확산...60곳 넘는 대학 교수들 참여

[뉴스] 공감 뉴스

  • 철도·지하철·교육공무 노조 7만명 다음달 공동파업…“정부에 마지막 경고”
  • “크리스마스 맛도 럭셔리하게”…호텔업계, 고가 케이크 각축전
  • 中 글로벌 1위 기술 20년만에 3 → 57개…레이더·전기차·무인기 등 선두 질주
  • ‘탈(脫) 국장’ 현상만 있다?…증권가 “외인, 삼성전자 파는 대신 기계·조선·유틸리티 9000억 순매수”
  • 정성호, 이재명에 "향후 차분하게 해야" 조언…李 '하트' 보냈다
  • [프리즘] 부처 인사교류 6개월 도드라진 성적표… 성과 나열 그친 건 아쉬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강남집값 상승에…종부세 대상자 5만명 늘었다
  • 버핏, 사후 대비 구체적 기부 계획 내놓아…자녀 사후 후견인 3명까지 지정
  • 이재용 ‘위기’ 언급에 사장단 인사 속도…“반도체서 대규모 쇄신”
  • 서귀포시,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실시
  • “포터 EV의 10배 용량!” 하루 1000km 이상 달리는 벤츠 전기 트럭
  • “국산차 오너들 오열” 하이브리드 정석 등장, 차주들 어떡하냐!
  • “기름 어디서 넣으라고?” 전국 주유소 다 사라진다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동상이몽2’ 정지선, 이모카세 만남에 “여자 선배 없었다”…시청률 5.5%

    연예 

  • 2
    맨시티 천적 손흥민이 인정했다…'현존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는 살라'

    스포츠 

  • 3
    ‘톡파원25시’ 이찬원, 베트남 맛턴산 장관에 “제일 가고 싶은 여행지”

    연예 

  • 4
    'PK 2개 선방→이달의 선수상→3연속 세이브'...맨유 떠난 '레전드 GK' 피오렌티나의 리그 7연승 견인

    스포츠 

  • 5
    "결코 K리그 약한 무대 아냐, 스피드 자신있다" 양민혁 당찬 포부, SON의 길을 따라간다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송명진 “그림은 관객을 청해 춤을 추는 무대"
  • 꿈과 무의식을 화폭에 펼치는 이소정 작가
  • ‘모든 국민에게 105만 원 지급’ .. 이 나라에 도대체 무슨 일이?
  • 올해 출산율 0.74로 반등 예상...9년 만
  • 철도·지하철·교육공무 노조 7만명 다음달 공동파업…“정부에 마지막 경고”
  •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전국적 확산...60곳 넘는 대학 교수들 참여

지금 뜨는 뉴스

  • 1
    ‘취하는 로맨스’ 이종원 “당신 때문에 이지경”…김세정 키스 화답

    연예&nbsp

  • 2
    강백호·박찬호·최원준·조상우…FA시장 갑자기 미지근한 이유가 있다? 2025-2026 FA ‘화려하다’

    스포츠&nbsp

  • 3
    장원영을 향한 촬영 감독님들과 멤버들의 표정

    뿜&nbsp

  • 4
    민경훈이 뜬금없이 진행한 이유

    뿜&nbsp

  • 5
    카리나가 하고 싶다고 밝혔던 컨셉

    뿜&nbsp

[뉴스] 추천 뉴스

  • 철도·지하철·교육공무 노조 7만명 다음달 공동파업…“정부에 마지막 경고”
  • “크리스마스 맛도 럭셔리하게”…호텔업계, 고가 케이크 각축전
  • 中 글로벌 1위 기술 20년만에 3 → 57개…레이더·전기차·무인기 등 선두 질주
  • ‘탈(脫) 국장’ 현상만 있다?…증권가 “외인, 삼성전자 파는 대신 기계·조선·유틸리티 9000억 순매수”
  • 정성호, 이재명에 "향후 차분하게 해야" 조언…李 '하트' 보냈다
  • [프리즘] 부처 인사교류 6개월 도드라진 성적표… 성과 나열 그친 건 아쉬움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강남집값 상승에…종부세 대상자 5만명 늘었다
  • 버핏, 사후 대비 구체적 기부 계획 내놓아…자녀 사후 후견인 3명까지 지정
  • 이재용 ‘위기’ 언급에 사장단 인사 속도…“반도체서 대규모 쇄신”
  • 서귀포시, ‘모두가 즐겁고 안전한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실시
  • “포터 EV의 10배 용량!” 하루 1000km 이상 달리는 벤츠 전기 트럭
  • “국산차 오너들 오열” 하이브리드 정석 등장, 차주들 어떡하냐!
  • “기름 어디서 넣으라고?” 전국 주유소 다 사라진다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추천 뉴스

  • 1
    ‘동상이몽2’ 정지선, 이모카세 만남에 “여자 선배 없었다”…시청률 5.5%

    연예 

  • 2
    맨시티 천적 손흥민이 인정했다…'현존 프리미어리그 최고 선수는 살라'

    스포츠 

  • 3
    ‘톡파원25시’ 이찬원, 베트남 맛턴산 장관에 “제일 가고 싶은 여행지”

    연예 

  • 4
    'PK 2개 선방→이달의 선수상→3연속 세이브'...맨유 떠난 '레전드 GK' 피오렌티나의 리그 7연승 견인

    스포츠 

  • 5
    "결코 K리그 약한 무대 아냐, 스피드 자신있다" 양민혁 당찬 포부, SON의 길을 따라간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취하는 로맨스’ 이종원 “당신 때문에 이지경”…김세정 키스 화답

    연예 

  • 2
    강백호·박찬호·최원준·조상우…FA시장 갑자기 미지근한 이유가 있다? 2025-2026 FA ‘화려하다’

    스포츠 

  • 3
    장원영을 향한 촬영 감독님들과 멤버들의 표정

    뿜 

  • 4
    민경훈이 뜬금없이 진행한 이유

    뿜 

  • 5
    카리나가 하고 싶다고 밝혔던 컨셉

    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