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나무와사람들, 친환경 페인트를 넘어 프리미엄 하드웨어 시장 진출

스타트업엔 2024.11.26 조회수

친환경 인테리어 제품의 선두주자인 (주)나무와사람들이 하드웨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며 인테리어 디자인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세계 최초 전 제품 EG-Free 무독성 페인트를 국내에 소개한 이후, 하드웨어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2023년 (주)나무와사람들은 미국의 프리미엄 하드웨어 브랜드인 로키 마운틴 하드웨어(Rocky Mountain Hardware)와 볼드윈 하드웨어(Baldwin Hardware)의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사업 영역을 확장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고급스러운 하드웨어 제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더불어 2024년 하반기에는 영국의 럭셔리 하드웨어 브랜드 알막마틴(Armac Martin)을 도입했다. 알막마틴은 1929년 창립된 이래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하드웨어 제품을 제작해온 브랜드로, 순수 황동을 사용하여 뛰어난 품질을 자랑한다. 모든 제품은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디자인 스케치부터 완성까지 오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완성된다.

알막마틴의 비스포크 서비스인 ‘아텔리어 바이 알막마틴(Atelier by Armac Martin)’은 고객의 개별적인 요구에 맞춘 맞춤형 하드웨어를 제작해주는 특별한 서비스로, 고급 주택과 상업 공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비스포크 서비스는 디자이너들의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고객 맞춤형 제품을 통해 더욱 차별화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나무와사람들은 하드웨어 시장에 진출한 이유에 대해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데 있다”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공간을 디자인하고 고급 페인트로 마감하더라도, 하드웨어가 전체적인 디자인과 어울리지 않으면 완성도 높은 인테리어를 연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주)나무와사람들은 던 에드워드 페인트와 함께 세계적인 수준의 하드웨어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아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알막마틴의 황동 하드웨어는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으로 어떤 인테리어 스타일에도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다. 나무와사람들은 몬타나 포지(Montana Forge) 등 다양한 하드웨어 브랜드를 함께 선보이며,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이 프로젝트의 특성에 맞춰 최적의 하드웨어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나무와사람들은 던 에드워드 페인트 논현 1매장에서 로키 마운틴 하드웨어, 볼드윈 하드웨어, 몬타나 포지 등 다양한 하드웨어 제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과천 본사에서는 알막마틴의 고급스러운 황동 하드웨어를 전시하고 있어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나무와사람들의 하드웨어 시장 진출은 인테리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은 다양한 하드웨어 브랜드를 한 곳에서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게 되어 디자인의 자유도가 높아졌으며, 소비자들은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나무와사람들은 앞으로도 다양한 하드웨어 브랜드를 도입하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들과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