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쓰레기 줍고 조합원 우의도 다졌어요”… 국공노서울연합 인왕산 플로깅

공생공사닷컴 조회수  

12일 국공노 서울연합 인왕산플로깅에 참여한 외교부지부 조합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공노 서울연합 제공
12일 국공노 서울연합 인왕산플로깅에 참여한 외교부지부 조합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공노 서울연합 제공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서울연합, 인왕산 플로깅 챌린지로 환경과 연대의 의미새기다

국가공무원노동조합 서울연합(국공노 서울연합)은 12일 ‘인왕산 플로깅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 보호 실천과 지부 간 연대감 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경찰청 지부, 방송통신위원회 지부, 보건복지부 지부, 외교부 지부, 통일부 지부, 국가유산청 서울지부, 관세청 서울·인천·경기 지부가 참여했다.

12일 국공노 서울연합 주최 인왕산 플로깅에 참여한 통일부와 관세청 조합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공노 서울연합 제공
12일 국공노 서울연합 주최 인왕산 플로깅에 참여한 통일부와 관세청 조합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국공노 서울연합 제공

‘플로깅’은 조깅 등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운동을 뜻한다. 스웨덴어의 ‘이삭줍기’를 의미하는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의 새로운 형태로 주목받고 있다.

국공노 서울연합인왕산 플로깅 챌린지에는 총 110여 명의 국공노 조합원과 조합원 가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등산로와 둘레길 주변의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 보호와 함께 동료들과 친목을 다졌다.

인왕산플로깅 참여한 경찰청지부 위원장이 쓰레기를 줍고있다. 국공노 서울연합 제공
인왕산플로깅 참여한 경찰청지부 위원장이 쓰레기를 줍고있다. 국공노 서울연합 제공

이철우 조합원(방통위지부)은 “평소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뜻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철수 국공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공무원노동조합은 앞으로도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활동을 전개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이번 플로깅 챌린지를 통해 조합원들 간의 결속력을 높이고, 공공의 이익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국공노 서울연합은 “이번 플로깅 챌린지에 앞서 지난 6월 22일에는 양로원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조합원들이 사회와 소통하고, 공익을 위한 활동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성곤 선임기자gsgs@public25.com

공생공사닷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코스닥 이전 상장' 듀켐바이오 몸값에 쏠린 눈
  • 국내 조선업 추켜세운 ‘트럼프’에 조선株 ‘질주’…친환경정책 후퇴 기조에 ‘강점’ 기술력 약화 우려도
  •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태, ‘판’ 키우고 ‘자기모순’ 드러냈다
  • ‘사천항공우주과학관-항공우주박물관’ 2025년 1월부터 통합 운영
  • [이슈체크] “약진 뒤 소비자 권익은 뒷전?” 불공정 약관 시정한 알리·테무, 韓 글로벌 직구 시장 변화의 초석 되나
  • '의대 모집 중지' 풀리지 않는 의정 갈등...의협 차기 지도부 선거에 관심

[뉴스] 공감 뉴스

  • 이미 ‘산타랠리’ 올라탄 美 증시, 국내 증시도 ‘반등’ 할까
  • 공정위, 프론텍에 대한 하도급 불공정 거래 제재
  • (주)나무와사람들, 친환경 페인트를 넘어 프리미엄 하드웨어 시장 진출
  • [소방관] 곱씹고 새겨야 할 ‘영웅들’의 이야기
  • 올해 말라리아 환자수, 병 옮기는 모기 증가에도 6.5% 감소
  • 고려아연, 호주 최대 'BESS'사업 우선협상대상 한화 선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퀀텀 쿼크스, 오픈월드 생존 좀비 게임 ‘좀버랜드’ 25년 출시 예고
  • ‘모아나2’ 지각 변동 예고…북미선 추수감사절 최고 흥행 점쳐
  •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과 똑닮은 강아지
  • 호불호를 짖음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강아지
  • “기름 어디서 넣으라고?” 전국 주유소 다 사라진다
  •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위키드' 기록행진...역대 최고 흥행 뮤지컬 영화는[My할리우드]

    연예 

  • 2
    '前남편 송종국 양육비 저격' 박연수, 잘 키운 비주얼 남매 '우애 과시'

    연예 

  • 3
    '재계약' 최유정·김도연, 겨울나기 뭉쳤다…"우정 영원하길" 응원 쇄도

    연예 

  • 4
    KIA 김도영이 트로피 부자가 되는 시간…이것은 안 된다? 내년엔 다르다, KS·프리미어12 ‘완벽 입증’

    스포츠 

  • 5
    택시호출 시장 여전히 카카오T 천하… 우버·아이엠·타다 역부족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코스닥 이전 상장' 듀켐바이오 몸값에 쏠린 눈
  • 국내 조선업 추켜세운 ‘트럼프’에 조선株 ‘질주’…친환경정책 후퇴 기조에 ‘강점’ 기술력 약화 우려도
  • 한동훈 당원게시판 사태, ‘판’ 키우고 ‘자기모순’ 드러냈다
  • ‘사천항공우주과학관-항공우주박물관’ 2025년 1월부터 통합 운영
  • [이슈체크] “약진 뒤 소비자 권익은 뒷전?” 불공정 약관 시정한 알리·테무, 韓 글로벌 직구 시장 변화의 초석 되나
  • '의대 모집 중지' 풀리지 않는 의정 갈등...의협 차기 지도부 선거에 관심

지금 뜨는 뉴스

  • 1
    통신업계 AI에 사활 거는데… 이사회엔 전문가 부족

    차·테크 

  • 2
    상장 앞두고 M&A 승부수 던진 클라우드서비스 3사… 메타넷·베스핀은 해외 기업 인수, 메가존은 ‘난항’

    차·테크 

  • 3
    "난 상식 없어서 2칸 주차한다"…민폐 G90 차주의 적반하장

    연예 

  • 4
    [게임브리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맥라렌과 협업 외

    차·테크 

  • 5
    “김하성·이정후 절친, 멜빈 감독과 인연”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美도 찰떡궁합 인정 ‘결단만 남았다’

    스포츠 

[뉴스] 추천 뉴스

  • 이미 ‘산타랠리’ 올라탄 美 증시, 국내 증시도 ‘반등’ 할까
  • 공정위, 프론텍에 대한 하도급 불공정 거래 제재
  • (주)나무와사람들, 친환경 페인트를 넘어 프리미엄 하드웨어 시장 진출
  • [소방관] 곱씹고 새겨야 할 ‘영웅들’의 이야기
  • 올해 말라리아 환자수, 병 옮기는 모기 증가에도 6.5% 감소
  • 고려아연, 호주 최대 'BESS'사업 우선협상대상 한화 선정

당신을 위한 인기글

  • 퀀텀 쿼크스, 오픈월드 생존 좀비 게임 ‘좀버랜드’ 25년 출시 예고
  • ‘모아나2’ 지각 변동 예고…북미선 추수감사절 최고 흥행 점쳐
  •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과 똑닮은 강아지
  • 호불호를 짖음으로 정확하게 표현하는 강아지
  • “기름 어디서 넣으라고?” 전국 주유소 다 사라진다
  • “중국차 이름 값 한다” 샤오미, 사고 끊이지 않는데 테슬라 추격할 수 있겠나
  • “그냥 그대로 베트남까지 가지” 불법체류 음주운전자, 바다 건너 도주
  • 이규한과 결별하더니.. 브브걸 유정, 무려 ‘이 외제차’ 뽑았다 선언!

추천 뉴스

  • 1
    '위키드' 기록행진...역대 최고 흥행 뮤지컬 영화는[My할리우드]

    연예 

  • 2
    '前남편 송종국 양육비 저격' 박연수, 잘 키운 비주얼 남매 '우애 과시'

    연예 

  • 3
    '재계약' 최유정·김도연, 겨울나기 뭉쳤다…"우정 영원하길" 응원 쇄도

    연예 

  • 4
    KIA 김도영이 트로피 부자가 되는 시간…이것은 안 된다? 내년엔 다르다, KS·프리미어12 ‘완벽 입증’

    스포츠 

  • 5
    택시호출 시장 여전히 카카오T 천하… 우버·아이엠·타다 역부족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통신업계 AI에 사활 거는데… 이사회엔 전문가 부족

    차·테크 

  • 2
    상장 앞두고 M&A 승부수 던진 클라우드서비스 3사… 메타넷·베스핀은 해외 기업 인수, 메가존은 ‘난항’

    차·테크 

  • 3
    "난 상식 없어서 2칸 주차한다"…민폐 G90 차주의 적반하장

    연예 

  • 4
    [게임브리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맥라렌과 협업 외

    차·테크 

  • 5
    “김하성·이정후 절친, 멜빈 감독과 인연” 김하성 샌프란시스코행…美도 찰떡궁합 인정 ‘결단만 남았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