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이정우 기자] 지난 26일(토), 2024년 전국 청소년음악경연대회 ‘제13회 나스락 페스티벌’에서 인천광역시 공립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인 혼성밴드로 구성된, 밴드 ‘이랑이(LeeRang_E)’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 했다.
금번 2024 전국 청소년음악경연대회 ‘제13회 나스락 페스티벌’은 인천광역시가 주관 하고 인천음악창작소, 스쿨뮤직, 인천음악콘텐츠협회 공동 주관과 한국콘텐츠진흥원외 20여곳의 후원사가 공동으로 진행 했으며, 2024년 7월 25일(목)~8월 25일(일)까지 지원 및 모집공고와 9월 10일(화) 1차 심사(서류 및 영상)와 최종 9월말 최종 본선 선정 발표와 지난 10월 26일(토) 결선을 통해 선발 되었다.
이번 경연대회에서는 국내에 거주 중인14세 이상~19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모든 대중음악 장르(가요,록,메탈,팝,재즈,힙합,전자음악 등)와 솔로,듀엣,트리오,밴드 그리고 기성곡,창작곡 모두 가능하나 창작곡에 가산점 부여하는 방식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쳤다.
또한 시상으로는 일천만 원 상당의 악기와 인천음악창작소 음반제작지원(자작곡으로 수상한 대상팀에 한함), 라이브 영상 제작 등 금년 12월에 영상 게시 및 음원발매를 지원한다.
금번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혼성밴드 ‘이랑이(LeeRang_E)’ 멤버는 다경(본명 이다경), 드럼 성훈(본명 오성훈), 이랑이(본명 김이랑) 3인의 청소년 아티스트로 구성 되었고 모두 ‘인천대중예술고등학교’ 2학년 재학중인 학생이다.
밴드 ‘이랑이’는 수상 소감에서 ‘이랑이’의 멤버들은 “이번 대상을 통해 우리가 걸어온 길이 잘못되지 않았음을 확인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팀은 새로운 곡과 더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준비해 팬들과 대중들에게 더 깊이 다가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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