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빨간 고무장갑으로 무장한 봉사단체의 ‘사랑의 김치 담그기’ … 이웃사랑 ‘훈훈’

아시아투데이 조회수  

20241125_110714-crop
20241125_110714-crop
25일 밀양종합운동장 서문주차장에서 진행된 밀양시자원봉사자단체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장 전경/오성환 기자,
temp_1732509710253.1489528752
temp_1732509710253.1489528752
박상웅 국회의원(왼쪽 네번째)이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장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있다. /오성환 기자.

밀양종합운동장 서문 주차장이 25일 파란색 조끼에 앞치마를 두르고 빨간 고무 장갑을 낀 200여명의 사람들로 북적였다. 모두 지역내 취약계층과 함께 나눌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담그기 위해 모인 이들이다.

경남 밀양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이날 모여 2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궈 1000여 세대에 전달했다.

행사에 안병구 밀양시장, 박상웅 국회의원,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장 담그기와 함께 레크리에이션이 이어져 행사장은 음악과 자원봉사자들의 웃음이 가득한 축제의 장이 됐다.

박상웅 국회의원은”김장을 담그며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좋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명숙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1125_111144 (1)
20241125_111144 (1)
안병구 밀양시장(왼쪽 세번째)이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 김장을 담그고 있다. /오성환 기자

안병구 밀양시장은 “오늘 김장 나눔 행사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선물 받는 사람보다 선물하는 사람이 더 기쁘다’라는 말이 있듯이 나눔과 봉사가 이어져 시민 모두가 행복한 밀양을 함께 만들자”라고 말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비상경영·유동성 위기說' 말 많은 롯데… 연말 인사에 미칠 영향은
  • 아쉽다는 아이오닉9 후면부…이 부분 바꿨더니 '대박'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문 레이스’ 제8회 거제시장배 휠체어 마라톤대회 성료
  • [대학소식]수성대 치위생과, 제16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 [청론직설] 트럼프發 관세전쟁 임박…美 정치권·산업계 전방위 소통 강화해야
  • 지팡이 짚은 할머니, 차량 탑승 9초 후 쓰나미 덮쳤다

[뉴스] 공감 뉴스

  • 생명회복개발원, 11월 목회자(선교사)부부 생명회복 무료캠프 성황리에 종료
  • 증거 2000개 내민 檢, 2심도 '이재용 5년형' 구형
  • 20대 40%는 "비혼 출산 가능"…지난해 혼외자 첫 1만명 돌파
  • 마음을 건드리는 곽경택 감독의 힘… ‘소방관’ 
  • 재건 규모 ‘4,862억달러’…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기회일까
  • 동덕여대·총학생회 협의 결렬…총장 “폭력 사태 단호히 대응할 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고다, 연말 시즌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TOP 9 발표
  • [단독] DI동일 감사 해임안 부결됐지만…국민연금·외국인은 소액주주 손 들어줘
  • “요금 싼 새벽에 세탁기 돌릴수도 없고…” 벌써부터 실효성 의문
  • 1기 신도시 재건축 이번주 순차 발표… 사업성·분담금 ‘암초’
  • “롤스로이스보다 좋은 중국차?” 화웨이에서 출시한다는 최고급 전기차 화제
  • “5분만에 5만원 뜯긴다” 운전자들, 지금부터 지갑 털릴 일만 남았다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박현호♥은가은, 커플 화보 속 꿀 떨어지는 케미…"돌직구 매력에 마음 빼앗겨"[화보]

    연예 

  • 2
    표절 제기하자 감사들어왔다더니…민희진, 3월에 이미 뉴진스 위약금 따져봐 [MD포커스]

    연예 

  • 3
    ‘기안이쎄오’ CEO 기안84→부장 조나단, 이 회사 괜찮을까

    연예 

  • 4
    드래곤포니 첫 클럽 투어 성료...뜨거운 호응

    연예 

  • 5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우승해보니 자꾸 하고 싶어지던데요"

    스포츠 

[뉴스] 인기 뉴스

  • '비상경영·유동성 위기說' 말 많은 롯데… 연말 인사에 미칠 영향은
  • 아쉽다는 아이오닉9 후면부…이 부분 바꿨더니 '대박'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문 레이스’ 제8회 거제시장배 휠체어 마라톤대회 성료
  • [대학소식]수성대 치위생과, 제16회 예비치과위생사 선서식 개최
  • [청론직설] 트럼프發 관세전쟁 임박…美 정치권·산업계 전방위 소통 강화해야
  • 지팡이 짚은 할머니, 차량 탑승 9초 후 쓰나미 덮쳤다

지금 뜨는 뉴스

  • 1
    호주, 한국 대파하며 FIBA '하드콜' 방침에 지지 표명

    스포츠&nbsp

  • 2
    D-Day WayV "웨이즈니 마음 흔들 것" [일문일답]

    연예&nbsp

  • 3
    디즈니의 아태지역 집중 이유...'무빙'부터 '킬러들의 쇼핑몰'에 답

    연예&nbsp

  • 4
    일상과 연기의 밸런스, 안소희 엘르 화보 촬영

    연예&nbsp

  • 5
    박서진 고양 콘서트 성료...160분 압도적 공연

    연예&nbsp

[뉴스] 추천 뉴스

  • 생명회복개발원, 11월 목회자(선교사)부부 생명회복 무료캠프 성황리에 종료
  • 증거 2000개 내민 檢, 2심도 '이재용 5년형' 구형
  • 20대 40%는 "비혼 출산 가능"…지난해 혼외자 첫 1만명 돌파
  • 마음을 건드리는 곽경택 감독의 힘… ‘소방관’ 
  • 재건 규모 ‘4,862억달러’… 우크라이나, 우리에게 기회일까
  • 동덕여대·총학생회 협의 결렬…총장 “폭력 사태 단호히 대응할 것”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아고다, 연말 시즌 최고의 가성비 여행지 TOP 9 발표
  • [단독] DI동일 감사 해임안 부결됐지만…국민연금·외국인은 소액주주 손 들어줘
  • “요금 싼 새벽에 세탁기 돌릴수도 없고…” 벌써부터 실효성 의문
  • 1기 신도시 재건축 이번주 순차 발표… 사업성·분담금 ‘암초’
  • “롤스로이스보다 좋은 중국차?” 화웨이에서 출시한다는 최고급 전기차 화제
  • “5분만에 5만원 뜯긴다” 운전자들, 지금부터 지갑 털릴 일만 남았다
  • “트럼프, 미국서 제네시스 못 팔게 하나?” 현대차 불안감 커지는 이유
  • 총 자산만 ‘5천 억’ JYP 박진영.. 그런데 ‘이 국산차’ 타는 모습 들통!

추천 뉴스

  • 1
    박현호♥은가은, 커플 화보 속 꿀 떨어지는 케미…"돌직구 매력에 마음 빼앗겨"[화보]

    연예 

  • 2
    표절 제기하자 감사들어왔다더니…민희진, 3월에 이미 뉴진스 위약금 따져봐 [MD포커스]

    연예 

  • 3
    ‘기안이쎄오’ CEO 기안84→부장 조나단, 이 회사 괜찮을까

    연예 

  • 4
    드래곤포니 첫 클럽 투어 성료...뜨거운 호응

    연예 

  • 5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우승해보니 자꾸 하고 싶어지던데요"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호주, 한국 대파하며 FIBA '하드콜' 방침에 지지 표명

    스포츠 

  • 2
    D-Day WayV "웨이즈니 마음 흔들 것" [일문일답]

    연예 

  • 3
    디즈니의 아태지역 집중 이유...'무빙'부터 '킬러들의 쇼핑몰'에 답

    연예 

  • 4
    일상과 연기의 밸런스, 안소희 엘르 화보 촬영

    연예 

  • 5
    박서진 고양 콘서트 성료...160분 압도적 공연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