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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가 투데이] 오리온, 크리스마스 한정판 과자세트 선봬 外

IT조선 조회수  

2024년 11월 25일 식품·프랜차이즈 업계 동향·프로모션·신상품 정보 등을 정리했다.

◇오리온, 크리스마스 한정판 과자세트 6종 선봬

오리온은 크리스마스 한정판 과자세트 6종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과자세트와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매일 하나씩 작은 선물을 열어보는 어드벤트 캘린더 등으로 구성했다. 오리온은 TPO(시간∙상황∙장소)에 맞게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 파티팩’, ‘상어패밀리팩’ 등 한정판 세트를 선보인다.

오리온 ‘딜라이트 어드벤트 캘린더’ 제품. / 오리온
오리온 ‘딜라이트 어드벤트 캘린더’ 제품. / 오리온

◇대상 호밍스, ‘갈비탕’ 출시

대상은 청정원 간편식 브랜드 ‘호밍스(Home:ings)’를 통해 국물요리 ‘갈비탕’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청정원 호밍스 ‘갈비탕’은 소갈비를 넣어 반찬 없이도 한 끼를 즐길 수 있고, 수작업과 자숙공정으로 갈비의 기름기를 두 번 제거해 진한 육향과 고소한 맛이 특징이라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윤정원 대상 HMR1팀장은 “외식 물가 부담으로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대표 인기 국물요리인 갈비탕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호밍스 갈비탕. / 대상
호밍스 갈비탕. / 대상

◇정관장, ‘장수:율 장수진액’ 신제품 선봬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의 시니어 전문 브랜드 ‘장수:율(匠水:律)’이 ‘장수:율 장수진액’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장수:율 장수진액’은 시니어 기력 보강에 특화된 제품이다. 복령, 맥문동, 지황, 숙지황, 진피, 황정 등을 배합한 시니어 맞춤 특허조성물을 적용해 몸에 필요한 활력의 깊이를 더한 점이 특징이다. 또 6년근 홍삼농축액과 에너지 이용 및 신경과 근육의 기능 유지에 필요한 마그네슘을 더해 일상의 활력과 근육 건강까지 케어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최근 활발하게 젊은 라이프스타일을 향유하며 적극적인 소비생활과 문화생활을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가 늘어남에 따라 웰에이징 컨셉의 ‘장수:율 장수진액’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장수:율 장수진액. / KGC인삼공사
장수:율 장수진액. / KGC인삼공사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패키지 선봬

오비맥주는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크리스마스 시즌 캠페인 진행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시즌 한정판 패키지를 유통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한정판 패키지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전용잔 ‘챌리스’ 등으로 구성됐다.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 오비맥주
스텔라 아르투아 크리스마스 한정판. / 오비맥주

◇롯데웰푸드, 어린이용 과일우유 ‘꼬미루미’ 출시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파스퇴르 브랜드 신제품 ‘꼬미루미’ 3종(바나나, 딸기, 믹스베리)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제수(물)를 넣지 않고 파스퇴르 1급 A원유 93%에 과일로만 단맛을 낸 건강한 가공유다. 어린이들이 한 번에 먹기 좋은 125ml 용량에 상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팩 제품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꼬미루미 과일우유는 물 한 방울 넣지 않아 높은 원유 함량에 설탕이 아닌 과일로 단 맛을 내 더 안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꼬미루미. / 롯데웰푸드
꼬미루미. / 롯데웰푸드

◇농심, 전북 완주서 꿀샘식물 식재 행사 진행

농심은 지난 22일 전라북도 완주군에 위치한 국립농업과학원에서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협회, 한국한봉협회와 함께 국내 양봉 연구를 위한 꿀샘식물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농심은 부안군에 위치한 ‘꿀벌위도격리육종장’에 쉬나무와 아까시나무, 유채 등 꿀샘식물을 식재해 양봉 연구를 지원한다. 꿀벌위도격리육종장은 꿀벌 유전자원 보존 및 우수 품종 육성을 위해 설립된 농촌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이다. 농심이 식재한 꿀샘식물은 우수 꿀벌품종 육성과 생태환경 조성 등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활용된다.

이번 행사는 농심이 지난 2022년 국립농업과학원 및 한국양봉농협과 체결한 ‘함께하는 양봉’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농심은 스낵 ‘꿀꽈배기’에 들어가는 국산 아카시아꿀을 매년 160여톤 가량 구매하고 있다.

(왼쪽 두 번째 착석자부터) 농심 경영기획실 김보규 상무, 한국한봉협회 윤관로 협회장, 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협회장,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이상재 부장, 한국양봉농협 김용래 조합장, 전라북도 부안군 최영두 부군수,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 / 농심
(왼쪽 두 번째 착석자부터) 농심 경영기획실 김보규 상무, 한국한봉협회 윤관로 협회장, 한국양봉협회 박근호 협회장,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이상재 부장, 한국양봉농협 김용래 조합장, 전라북도 부안군 최영두 부군수, 국립농업과학원 양봉생태과 한상미 과장, 부안군 농업기술센터 정혜란 소장. / 농심

◇빙그레, 취약계층에 한파 대응 물품 후원

빙그레는 취약계층에 한파 대응 물품을 후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주관하며 빙그레,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다수의 기관들이 참여한다. 빙그레는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의 한파 대응 강화를 위해 맑은하늘 도라지차 무라벨 제품을 후원한다.

빙그레 관계자는 “한파 취약계층 주민들에 지원하는 물품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y, ‘프레시 매니저’ 신규 동계 유니폼 공개

에치와이(hy·옛 한국야쿠르트)는 자체 유통 채널 ‘프레시 매니저’의 신규 동계 유니폼을 공개했다. 신규 유니폼은 총 4종이다. 경량패딩도 신규 지급한다. 경량패딩을 하복 또는 동복점퍼와 함께 착용하면 이른 가을부터 겨울까지 변동성 큰 날씨에 대응할 수 있다.

박문순 hy 디자인 팀장은 “신규 유니폼 공개에 앞서 소비자 및 프레시 매니저 2200명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1년 동안 테스트를 거쳤다”며 “새 유니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강화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레시 매니저’ 신규 동계 유니폼. / hy
‘프레시 매니저’ 신규 동계 유니폼. / hy

◇스타벅스, 고은수 셰프 초콜릿 담은 어드벤트 캘린더 판매

스타벅스 코리아는 크리스마스를 25일부터 일부 매장과 앱을 통해 ‘Piaf+STARBUCKS 어드벤트 캘린더’를 한정 수량 판매한다고 밝혔다.

삐아프(Piaf)는 쇼콜라티에로 꼽히는 고은수 셰프가 운영하는 수제 초콜릿 브랜드다. 해당 상품은 Piaf 고은수 셰프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만든 총 24종의 프리미엄 초콜릿이 들어 있다. 초콜릿은 프랑스 발로나사(社)의 프리미엄 초콜릿 등 최상급 재료를 활용해 만들어졌다.

상품 패키지는 크리스마스를 맞은 초콜릿 샵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내부 디자인은 실제 Piaf 매장 벽면을 표현했다.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일자에 맞춰 24개의 각기 다른 초콜릿을 즐긴 뒤 남은 패키지를 장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다.

Piaf+STARBUCKS 어드벤트 캘린더. / SCK컴퍼니
Piaf+STARBUCKS 어드벤트 캘린더. / SCK컴퍼니

◇BBQ, 뉴욕 맨해튼 데모크라시 할렘 고교서 일일 급식 행사 진행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할렘 고등학교에서 ‘한국의 맛’을 주제로 일일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데모크라시 할렘 고등학교(Democracy Harlem School) 점심시간에 진행된 일일 급식 행사는 학생들과 선생님, 관계자들의 사전 투표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가장 맛보고 싶은 K-푸드’ 중 BBQ 치킨이 1위로 조사되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BBQ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과 선생님 등 모든 관계자를 위해 황금올리브 순살 치킨과 소떡소떡, 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BBQ 치킨 도시락 세트’와 ‘BBQ 레몬보이(보이차 ‘스파클링 음료)’ 500인분을 지원했으며 행사 진행에 필요한 비용도 전액 후원했다.

BBQ 관계자는 “앞으로도 K-푸드를 통해 한국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할렘 고등학교에서 '한국의 맛'을 주제로 일일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제너시스BBQ
제너시스BBQ 그룹은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데모크라시 할렘 고등학교에서 ‘한국의 맛’을 주제로 일일 급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제너시스BBQ

◇bhc치킨, 대만 1호점 첫 주 매출 1억원 기록

bhc치킨은 지난 11일 대만서 문을 연 ‘bhc 대만 타이베이 돔점’이 오픈 2주 만에 1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오픈 일주일 만에 1억원을 넘어섰다는 설명이다.

bhc 관계자는 “대만 1호점의 성공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친 매장 운영의 철저한 현지화 전략과 외식 사업 경험이 풍부한 경쟁력 있는 좋은 파트너, 그리고 ‘타이베이 돔’이라는 유동인구가 많은 최적의 입지 선정이 주효했다”며 “조만간 대만의 최대 항구 도시 가오슝 지역에 2호점을 열고 향후 대만 전역으로 매장을 확대해 대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것이다”고 말했다.

bhc는 해외 매장을 7개국 26개로 확대했다. 대만과 캐나다에 첫 진출하는 등 올해에만 17개의 해외 매장을 새롭게 열었다.

bhc 대만 타이베이 돔점. / bhc
bhc 대만 타이베이 돔점. / bhc

◇교촌치킨,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 나서

교촌에프앤비는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을 위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주배경 청소년 지원사업’은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노력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교촌은 지난 20일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윤영환 이주민센터 친구 대표가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전국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내달 전국 1500여명의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치킨 지원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K-FOOD 체험 ▲한국 문화유산 탐방 등 다양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은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이주배경 청소년이 한국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왼쪽), 윤영환 이주민센터 친구 대표
강창동 교촌에프앤비 커뮤니케이션부문장(왼쪽), 윤영환 이주민센터 친구 대표

◇사조대림, ‘통새우 왕만두’ 출시

사조대림은 통새우에 돼지고기 풍미를 더한 신제품 ‘통새우 왕만두’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조대림 마케팅 담당자는 “냉동만두 성수기를 맞아 꼬리까지 살린 통새우를 사용해 식감과 맛을 극대화한 미식 제품을 출시했다”며 “안정적인 수요를 기록하고 있는 사조대림의 기존 베스트셀러 만두처럼 이번 신제품 역시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새우 왕만두. / 사조대림
통새우 왕만두. / 사조대림

◇버거킹, 와퍼 3종 36% 할인판매

버거킹은 와퍼 3종을 최대 36%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와퍼 4500’ 프로모션을 12월 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퍼’와 ‘불고기 와퍼’는 36% 할인된 4500원, ‘치즈 와퍼’는 33% 할인된 5100원에 판매한다.

와퍼. / 비케이알
와퍼. / 비케이알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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