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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복 목포시의원, 목포·신안 언론인협회 최우수 시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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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차복 의원
문차복 의원
문차복 목포시의원

문차복 목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이 목포·신안 언론인협회에서 주관한 ‘2024 목포시의회 최우수 시의원’ 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25일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문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언론과의 원활한 소통문화 조성, 시민의 행복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목포·신안 언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목포시 최우수 시의원상’은 매년 목포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시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수상자의 공로를 인정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한 상이다.

2024년 수상자로 선정된 문차복 의원은 평소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며,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이번 최우수 의원 선정은 그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반영된 것이다.

특히 문 의원은 지난 12대 목포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2년 동안 자신의 월정수당과 의정 활동비 전액인 7500만원을 인재육성 등 장학기금으로 내놓는 등 정치적 약속을 끝까지 지킨 목포시의회 최초 의원으로 기억 되고 있다.

문차복 시의원
문차복 시의원
문차복 목포시의원(오른쪽)이 목포·신안 언론인협회에서 주관한 ‘2024 목포시의회 최우수 시의원’ 에 선정돼 이병석 기자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기념촬영하고 앴다./목포시의회

문 의원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신뢰를 보내주신 목포시민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과 목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에 입문해 많은 상을 수상한바 있지만, 오늘 하루가 가장 보람 있는 날로 기억 될 것 같다. ‘촌철살인’, 잘못을 뼈아프게 지적하는 기자 여러분이 주시는 상이어서 더욱 그러하다. 앞으로 인정받은 것 이상으로 목포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문차복 의원은 지난 11대에 이어 제12대 목포시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의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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