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지지율은 모두 소폭 하락
윤 대통령 지지율이 25.7%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이 20% 중반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 10월 2주차 이후 6주 만이다.
25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조사해 발표한 11월 셋째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잘 한다’는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2.0%p 상승한 25.7%(매우 잘함 12.2%·잘하는 편 13.5%)로 집계됐다.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0.3%(잘못하는 편 8.4%·매우 잘못함 61.9%)로 전주(73.0%)보다 2.7%p 낮아졌다.
권역별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부산·울산·경남 (5.7%p↑) △대전·세종·충남북 (4.2%p↑) △대구·경북 (4.1%p↑) 등에서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30대 (5.3%p↑) △40대 (4.3%p↑) △50대(3.0%p↑) 등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소폭 하락했다. 리얼미터가 지난 21~22일 실시한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2.6%p 하락한 44.9%, 국민의힘 지지도는 1.3%p 하락한 30.3%를 기록했다.
조국혁신당은 2.2%p 높아진 7.8%, 개혁신당은 0.4%p 낮아진 3.2%, 진보당은 0.1%p 높아진 1.0%, 기타 정당은 0.4%p 낮아진 1.6%를 기록했다.
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와 정당 지지율 조사는 무선 97%·유선 3% 혼합 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2.0%p와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위증교사 선고’ D-데이 맞는 국민의힘 자세는…
- 이재명, 2차 고비 ‘위증교사’ 1심 오늘 선고…대권가도 암운 민주당 촉각 [정국 기상대]
- 조국, 내부 동요 단속…”대법원 선고 전제하고 창당했다”
- 윤 대통령, ‘중산층 사다리’ 만들기 본격 시동
- ‘꿈과 희망’만 가득찬 정부의 ‘트럼프 2기’ 시대 [기자수첩-정치]
- ‘위키드’ 개봉 첫 주말 50만 관객 동원…박스오피스 1위
- 아빠 된 정우성, 청룡영화상 첫 공식석상…입장 밝힐까
- 존박, 정규 2집 LP 전량 매진…25일 추가 예판 오픈
- 김장겸, ‘尹 시국선언 교수’ 향해 “때가 됐는지 낡은 레퍼토리 꺼내”
- 홈플러스 온라인, “2030은 ‘떡’ 5060은 ‘마카롱’ 찾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