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티센크루프는 위기에 처한 철강 부문의 재정적 필요에 대한 지속 가능하다는 전문가의 긍정적인 견해를 제시했다.
티센크루프는 24일(현지시간) 모회사가 향후 2년간 철강 사업의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자금 조달 약속을 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는 철강 부문의 자금 조달 상황이 이제 명확해졌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티센크루프는 철강 사업의 장단기 재무 건전성과 요구 사항을 심층적으로 살펴보기 위해 두 건의 외부 보고서를 의뢰했다.
첫 번째 검토는 향후 철강 사업부에 대한 결정에 사용될 두 번째 보고서에 반영될 예정이며, 내년에 제출될 예정이다.
티센크루프는 이달 초, 철강 사업부의 가치를 10억 유로(10억 4천만 달러) 추가로 상각했다고 밝히며, 이 부문의 전망 악화를 주로 수요 부진과 아시아 경쟁 탓으로 돌렸다.
티센크루프는 또한 체코의 억만장자 다니엘 크레틴스키와 50대 50의 철강 합작 투자를 추진하고 있지만, 최근 몇 년 동안 사업부 매각 시도가 실패한 후 무산될 경우를 대비해 다른 철강 제조업체들과 논의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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