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긴급 상황 맞나?”…사이렌 켠 응급차, 도로서 오토바이와 말다툼

더타이틀 조회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이렌을 켠 응급차와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로에서 말다툼을 벌이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신고 결과가 궁금한 응급차’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에 따르면 사이렌을 켠 응급차 앞으로 배달 오토바이가 급하게 끼어들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첨부된 영상을 보면 도로에서 오토바이와 응급차가 멈춰 서 있다. 이후 오토바이 운전자가 오토바이에서 내리자 응급차 운전자도 차에서 내려 말다툼을 벌인다.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영상=온라인 커뮤니티]

논란의 핵심은 응급차 운전자가 응급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에서 내려 배달 오토바이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였다는 점이다.

A씨는 “일단 배달 오토바이는 신호위반으로 신고 넣었고 응급차는 화난다고 내려서 싸울 여유 있는데 응급 상황이 맞을까 의문이 들어 같이 신호위반으로 신고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환자가 타고 있었다면 소명자료가 있으니 처벌 대상이 아닐 테고 혼자 사이렌을 켜고 달린 것이라면 (문제가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허위로 사이렌을 울리거나 구급차를 사적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45조 제1항에 따르면 구급차 운전자가 응급환자 이송 등 용도 외에 운용할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도로교통법에도 ‘소방차, 구급차, 혈액 공급 차량 등 긴급자동차는 본래의 긴급한 용도로 운행하지 않는 경우 사이렌과 경광등을 작동하지 못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뉴스] 랭킹 뉴스

  • "고교학점제로 수시·정시 칸막이 허물어질 것"
  • "도시 떠나 농촌 생활하면 얼마나 버나요?"…귀농 5년차 연봉 '이 정도'
  • 광역철도 종점역 연장 난항…계양TV 기업유치 '먹구름'
  • ‘대권 주자’ 이미지 구축 강화한 이재명
  • ‘안보 비즈니스’ 본격화한 트럼프… 국내서도 ‘우려’
  • 주파수 재할당 대가 기준 두고 정부 vs 여당 ‘이견’

[뉴스] 공감 뉴스

  • 尹 지지율 46.9%‧탄핵 기각 47.2% '상승세'...국힘 44.3% VS 민주 36.9%[뉴데일리]
  • 강릉 저수지 인근 차량서 남녀 3명 숨진채 발견
  • 최상목, 마은혁 임명 ‘일단 보류’… 국무위원 ‘숙고’ 제안 수용한 듯
  • TSMC, 트럼프 관세 칼날에 美서 ‘통 큰 베팅’...삼성·SK ‘딜레마’
  • [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김영만 신구대 교수 “무궁화는 민족과 함께한 ‘겨레꽃’”
  • 조선 무사들의 현란한 무예 펼쳐진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악몽' 되살아나는 롯데? 고승민 왼쪽 발목 부상 "日 이지마서 치료 시작, 개막전 복귀 가능"

    스포츠 

  • 2
    카카오게임즈, ‘격주 놀금’∙‘휴가 지원’∙‘맞춤형 교육’으로 워라밸∙자기개발 지원

    차·테크 

  • 3
    BMW 전기차, 미국 J.D. 파워 선정 EV 만족도 조사 1,2위

    차·테크 

  • 4
    '초토화시켰다'…역대급 엔딩에 또 한번 시청률 경신한 한국 드라마

    연예 

  • 5
    KT, MWC25서 6G 핵심 기술 공개…“6G 주도권 확보”

    차·테크 

[뉴스] 인기 뉴스

  • "고교학점제로 수시·정시 칸막이 허물어질 것"
  • "도시 떠나 농촌 생활하면 얼마나 버나요?"…귀농 5년차 연봉 '이 정도'
  • 광역철도 종점역 연장 난항…계양TV 기업유치 '먹구름'
  • ‘대권 주자’ 이미지 구축 강화한 이재명
  • ‘안보 비즈니스’ 본격화한 트럼프… 국내서도 ‘우려’
  • 주파수 재할당 대가 기준 두고 정부 vs 여당 ‘이견’

지금 뜨는 뉴스

  • 1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 조현준 상무 영입

    차·테크 

  • 2
    크래프톤, 게임 제작과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

    차·테크 

  • 3
    캐릭터·아이돌과 손잡은 편의점, 화이트데이 '이색마케팅' 개시

    차·테크 

  • 4
    SKT, MWC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와 협력 가속화

    차·테크 

  • 5
    [넷플릭스] '악연' 박해수X신민아X이희준X김성균X이광수X공승연 호흡...4월 4일 공개

    연예 

[뉴스] 추천 뉴스

  • 尹 지지율 46.9%‧탄핵 기각 47.2% '상승세'...국힘 44.3% VS 민주 36.9%[뉴데일리]
  • 강릉 저수지 인근 차량서 남녀 3명 숨진채 발견
  • 최상목, 마은혁 임명 ‘일단 보류’… 국무위원 ‘숙고’ 제안 수용한 듯
  • TSMC, 트럼프 관세 칼날에 美서 ‘통 큰 베팅’...삼성·SK ‘딜레마’
  • [허울뿐인 국가상징 무궁화·애국가] (하) 김영만 신구대 교수 “무궁화는 민족과 함께한 ‘겨레꽃’”
  • 조선 무사들의 현란한 무예 펼쳐진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국산차랑 비교하기 창피한 수준!” 일본산 4륜 구동 하이브리드 SUV 출시
  • “한 달 월세 1억 400만원 초호화 저택 생활” BTS 제이홉, 월클의 차는 의외로 검소?
  • “현기차를 누가 사냐” 콜레오스에 이어 전기차도 대박 노리는 르노 근황
  • “현대차보다 훨씬 낫네” 초가성비 소형 SUV 국내 출시해라 아우성
  • “KTX보다 빠른 전기차” 1,526마력으로 포르쉐 이긴 샤오미, 외계인 납치했나
  • “한국 고속도로 슈퍼카 확정” 무쏘 EV 듀얼모터, 정신나간 가격·스펙 진짜냐 난리!
  • “결국 기아 오너가 승자” 인증 끝판왕 유럽에서 중국 찍어누른 SUV
  • “SUV 쫙 깔리겠네” 현대차·기아 싫은 예비오너 잡으려고 이런 방법을?!

추천 뉴스

  • 1
    '악몽' 되살아나는 롯데? 고승민 왼쪽 발목 부상 "日 이지마서 치료 시작, 개막전 복귀 가능"

    스포츠 

  • 2
    카카오게임즈, ‘격주 놀금’∙‘휴가 지원’∙‘맞춤형 교육’으로 워라밸∙자기개발 지원

    차·테크 

  • 3
    BMW 전기차, 미국 J.D. 파워 선정 EV 만족도 조사 1,2위

    차·테크 

  • 4
    '초토화시켰다'…역대급 엔딩에 또 한번 시청률 경신한 한국 드라마

    연예 

  • 5
    KT, MWC25서 6G 핵심 기술 공개…“6G 주도권 확보”

    차·테크 

지금 뜨는 뉴스

  • 1
    현대오토에버, SW개발센터장 조현준 상무 영입

    차·테크 

  • 2
    크래프톤, 게임 제작과 AI 분야의 신입 사원 채용

    차·테크 

  • 3
    캐릭터·아이돌과 손잡은 편의점, 화이트데이 '이색마케팅' 개시

    차·테크 

  • 4
    SKT, MWC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와 협력 가속화

    차·테크 

  • 5
    [넷플릭스] '악연' 박해수X신민아X이희준X김성균X이광수X공승연 호흡...4월 4일 공개

    연예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