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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완전 5성급 호텔이네”…’폭탄 할인’ 들어가는 SUV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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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사진=기아]
EV9. [사진=기아]

볼드하고 깔끔한 외관 디자인과 깔끔한 실내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끄는 기아 준대형 전기 SUV EV9가 할인에 들어간다.

27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기아는 준대형 전기 SUV EV9의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EV 세일페스타를 통해 2025년형 EV9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50만원의 일괄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최대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의 할인이 더해진다.

EV9. [사진=기아]
EV9. [사진=기아]

노후 경유차(4·5등급) 폐차 후 EV9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기존 기아 차량을 인증 중고차에 매각하고 EV9을 구매할 경우 50만원의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저금리 특별 할부도 마련됐다. 36~48개월 할부는 0.9% 금리로 제공되며 60개월 할부는 2.9% 금리로 운영된다.

EV9은 전기차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국고 보조금의 경우 2WD 19인치 트림 301만원, 4WD 19인치 트림 287만원, GT 라인 4WD 21인치 트림 286만원이 지원된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지원액은 제주도를 기준 2WD 19인치 트림 185만원, 4WD 19인치 및 GT 라인 4WD 21인치 트림에는 각각 176만원이 지원된다.

EV9. [사진=기아]
EV9. [사진=기아]

EV9은 3열 좌석을 갖춘 6~7인승 구조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를 기반으로 설계돼 넓은 실내 공간과 효율적인 배터리 배치를 구현했다.

또한 2024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며 외관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으며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안정성까지 입증받았다.

파워트레인은 99.8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 모터로 구성돼 최고 출력 201마력과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501km에 달한다. 350kW 급속 충전 시 약 20분 만에 10%에서 80%까지 충전 가능하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5mm, 휠베이스 310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패밀리카로 안성맞춤이다.

EV9. [사진=기아]
EV9. [사진=기아]

2024년 11월 EV9 판매 조건

· 전기차 국고 보조금: 최대 301만원

·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최대 185만원

· EV 세일페스타: 250만원

· 전시차 구매 할인: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할인: 최대 5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 할인: 50만원

·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30만원

더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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