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더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올 뉴 디펜더 OCTA가 국내 상륙 초읽기에 돌입했다.
지난 21일 JLR코리아는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펜더 OCTA는 랜드로버의 76년 역사에서 축적된 디펜더만의 독보적인 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혁신적 모델로 극한의 온·오프로드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이 차량은 총 110만㎞의 주행과 13960회 이상의 테스트로 완성된 이 차량은 세계 어떤 환경에서도 최적의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접근 각과 이탈 각을 개선한 새로운 프런트 및 리어 범퍼 디자인, 견고한 언더바디 보호 설계가 적용되었으며 글로스 블랙 컬러의 전면 그릴과 확장된 휠 아치가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는 디펜더 특유의 개성을 유지하면서도 최고급 소재와 혁신적 설계를 적용해 고급스러움과 역동성을 동시에 추구했다.
특히 새롭게 개발된 퍼포먼스 시트는 일체형 헤드레스트와 독특한 디펜더 브랜딩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디펜더 OCTA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MHEV)을 적용한 4.4L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635마력, 최대 토크 76.5㎏·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단 4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최대 수심 1m를 도강할 수 있는 설계로 디펜더 라인업 중 최고의 수중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디펜더 최초의 ‘옥타 모드’를 통해 험난한 오프로드 지형에서도 놀라운 성능을 발휘한다. 이 모드는 6D 다이내믹스 서스펜션을 활용해 차량의 롤링과 피칭을 최소화하고 스티어링과 기어 변속을 조정하여 정밀한 조향과 안정적인 차체 제어를 가능케 한다.
디펜더 OCTA 기본형 모델의 가격은 약 2억200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내년 상반기 국내 시장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전용 컬러와 촙드 카본 파이버 마감된 2024년 한정 생산되는 ‘디펜더 OCTA 에디션 원’은 약 2억3000만원에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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