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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지, 성산구에 겨울나기 물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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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프리존]최근내 기자= 창원특례시 성산구는 21일 김석근 ㈜석지 대표가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200박스, 극세사 이불 200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석지 겨울나기 물품 기탁.(사진=창원시)
㈜석지 겨울나기 물품 기탁.(사진=창원시)

이번 기탁은 동절기 대비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탁 물품은 관내 저소득층 4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근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지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을 마련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홍순영 성산구청장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시고 물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석지는 창원시 성산구 신촌동에 위치한 재생용 재료 수집∙판매기업으로, 2022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 실천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성산구 상남동 단체협의회 물품 기탁.(사진=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단체협의회 물품 기탁.(사진=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단체협의회,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 기탁

성산구 상남동은 지난 20일 상남동 단체협의회가 1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7채와 전기장판 5개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박옥식 상남동 단체협의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이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 더 관심을 갖고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성만 상남동장은 “지역사회의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이 지역 공동체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남동 단체협의회는 상남동의 12개 자생단체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한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뉴스프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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