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소형 SUV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뛰어난 가성비로 주목받아온 이 모델은 다양한 구매 혜택을 통해 실구매 가격을 대폭 낮출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2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달 트랙스 크로스오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정 재고 할인과 기존 고객 우대 프로그램 등 다양한 조건의 할인을 진행 중이다.
특히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은 10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기본 가격 2188만원에서 즉시 100만원이 빠지는 셈이다.
기존 쉐보레 차량 보유 고객에게도 특별 혜택이 적용된다. 스파크를 보유한 고객은 7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쉐보레 차량 보유자에게는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1600cc 이하 차량을 보유한 경우 추가로 20만원의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전시장에 31일 이상 전시된 차량은 기본 가격에서 1% 할인이 적용되며, 전시 기간이 60일 이상 경과한 차량은 추가로 20만원 할인이 더해진다.
여기에 제휴 할부 프로그램(20만원), 재구매 고객 할인(최대 50만원), 하이원리조트와의 협업을 통한 2% 추가 할인 등도 포함된다. 오토카드 포인트를 활용하면 최대 23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을 최대한 적용하면 트랙스 크로스오버의 실구매가는 1634만원까지 낮아진다. 소형 SUV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쟁력 있는 가격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전장 4540mm, 전폭 1825mm, 전고 1560mm, 휠베이스 2700mm의 크기로 초보 운전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사이즈다.
첨단 안전사양도 탑재됐다. 전방 충돌 경고, 차선 이탈 경고,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편의 사양으로는 운전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디지털 계기판이 적용됐으며 앞좌석 열선 및 통풍 시트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주행을 돕는다. 이 외에도 파노라마 선루프와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의 편의 기능이 탑재됐다.
파워트레인은 1.2리터 E-Turbo Prime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최고 출력 139마력, 최대 토크 22.4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7km로 경제적이다.
2024년 11월 트랙스 크로스오버 판매 조건
· 특별 할인: 최대 70만원
· 전시차: 20만원~차량 금액 1%+20만원
· 재구매 조건: 최대 50만원
· 재고 할인: 100만원
· 오토카드 선포인트: 30만원
· 오토카드 적립포인트: 최대 200만원
· GM X 하이원리조트 파트너쉽 프로모션: 2%
· 제휴 할부 활성 프로그램: 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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