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종된 쉐보레의 베스트셀러 모델 ‘말리부’가 새 모습으로 부활한다면 어떤 모습일까.
지난 18일 해외 자동차 렌더링 채널 ‘PoloTo’에는 2025년형 풀체인지 말리부의 모습을 예상한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렌더링 이미지를 보면 전면부 디자인은 블랙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빨간 색상으로 선을 긋는 포인트를 추가해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다.
헤드램프는 날렵한 이미지로 디자인됐으며 헤드램프 내부는 정교한 그래픽으로 구현돼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범퍼는 대형 공기흡입구로 강력한 느낌의 이미지를 구현했으며 하단부에는 크롬 디테일이 더해져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측면은 매끄럽고 유려한 곡선 라인이 돋보인다. 운동성과 역동성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휠은 블랙 하이그로시와 레드 캘리퍼로 마감돼 강렬한 스포츠 감성을 더했다.
테일램프는 전면부와 같은 느낌으로 디자인됐다. 날카로운 형태로 스포티하고 정교한 이미지를 추구했으며 램프 내부 그래픽 역시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정교하게 구현돼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후면부도 차량 전체적인 느낌처럼 매끄럽고 유려한 곡선을 따라 설계됐다. 효율적인 운동 능력을 위해 공기역학적 성능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풀이된다.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나온다면 정말 사고 싶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 딱 마음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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