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허남준이 데뷔 이후 첫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지상우’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허남준은 싱글즈 12월호 화보를 통해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허남준은 “사실 오면서 너무 긴장돼서 오히려 아무 생각 없이 촬영장에 왔는데, 다들 편안하게 해주시기도 하고 재밌게 하고 싶어서 장난치면서 촬영을 했는데 다들 잘 받아주셔서 덕분에 편하게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 속 허남준은 강렬한 눈빛과 세련된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옆 라인이 깊게 파인 블랙 코트를 입고 섹시하면서도 강렬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날렵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허남준은 각기 다른 콘셉트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허남준 특유의 섬세한 표현으로 매 컷마다 자유롭고 자신감 넘치는 태도로 화보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작품마다 대중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성장해 온 허남준은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진솔한 매력을 뽐냈으며,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다.
허남준이 출연하는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은 동명의 카카오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협박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로 오는 22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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