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여자)아이들 민니가 ‘코스모폴리탄’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바쁜 일정에도 촬영 현장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민니는 “오랜만에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할 수 있어 너무너무 기쁘다”며 “제가 좋아하는 핑크색과 함께 촬영한 컷이 많았는데,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자)아이들의 활발한 활동 외에도 그동안 매거진 커버, 브랜드 등을 대표하는 얼굴로도 활동해온 그는 “워낙 어렸을 때부터 패션과 사진에 관심이 많았다”며 “데뷔하게 된다면 언젠가 화보를 찍어보고 싶었던 꿈도 있었고, 대학에 가 사진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마음도 품고 있었다. 사진에 대한 관심은 지금도 여전하다”고 말했다.
그동안 앨범 활동뿐만 아니라, 작사·작곡, 연기, 런웨이 워킹까지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고 있는 민니는 “모델로 런웨이에 서게 됐다는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며 “이렇게 좋은 기회가 온 만큼 무조건 열심히 준비해 가야겠다는 생각이었다. 서툴러도 최대한 최선을 다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끊임없이 도전하는 원동력을 묻는 질문에 그는 “제가 이 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지금 제게 온 이 기회가 언제 또 올 수 있을지 모르는 거”라며 “그래서 기회가 올 때 가리지 않고 다양하게 해보고 싶은 마음이 크다. 이것저것 도전해보면서 저를 찾아가는 느낌이 드는 것도 좋다. 설령 그 도전에 실패한다고 해도 제게 해봤다는 경험이 남은 거니까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에도 활동하는 모습을 모니터링하면서 마음에 안 드는 것들은 틈틈이 고쳐가며 저 스스로를 다듬어왔던 것 같다”며 “이건 엄연히 제 일이고, 그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떤 면이든 이번 앨범은 저번보다 나야 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4년도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달려온 스스로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다는 질문에 “잘했다! 잘하고 있고, 앞으로도 잘할 거야. 조금만 더 힘내서 열심히, 나중에 후회 없게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어”라며 “네버랜드를 사랑하는 이 순간 만큼은 변치 않을 거라고 고백하고 싶다. 사랑해요 네버랜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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