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매일유업 자회사 매일헬스뉴트리션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낙상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0일 밝혔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의 셀렉스는 국내 최초의 단백질 성인영양식을 선보이며 단백질 섭취 대중화를 이끌어 왔으며, 현대홈쇼핑 24년 상반기 기준 판매 1등 브랜드이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성인을 위한 단백질 시장을 연 대표 기업으로서 이번 낙상예방 캠페인을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 향상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한보건협회와 함께 지역 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낙상예방 및 식이 교육을 진행하고, 근력 향상을 위해 한달 동안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제품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3곳의 복지관에서 진행하고 내년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어르신들께 지원하는 단백질 제품은 프로틴 음료와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최근 국내 최초로 선보인 근력 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다.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는 누적 1천만 캔이 팔린 베스트셀러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인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 매일헬스뉴트리션이 자체 개발한 근력 단백질 소재 ‘저분자 유청단백가수분해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낙상 예방을 위해 근육만큼 중요한 것이 근육의 힘과 순발력을 의미하는 ‘근력’ 으로, 저분자 유청단백가수분해물은 우유 유래 단백질 소재로서는 국내 최초로 식약처로부터 근력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실제 인체적용 시험 결과를 통해 낙상예방에 필수인 대퇴사두근력(허벅지)이 증가되는 것을 확인했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첫 번째 행사로, 지난 19일 서대문구 남가좌동에 위치한 서대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겨울철 낙상예방과 관련해 근력향상을 위한 올바른 영양섭취 방법과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단백질 제품을 증정하고, 매일헬스뉴트리션이 펼치고 있는 ‘셀렉스 체크링’ 테스트를 함께 시연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매일헬스뉴트리션은 최근 선보인 국내 최초의 근력 단백질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를 활용해 간단히 근육건강 상태를 체크해볼 수 있는 ‘셀렉스 체크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캔 제품 구매 후 안전캡을 제거하면 만들어지는 32cm 체크링으로 종아리 가장 두꺼운 부분을 쟀을 때, 체크링이 남으면 근육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강연을 진행한 매일헬스뉴트리션 박형수 책임연구원은 “날씨가 추워지면서 몸의 근육과 관절이 위축돼 유연성이 떨어져 낙상 사고가 발생하기 쉽다. 관절이 약해지고 근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의 경우 낙상이 단순 찰과상에 그치지 않고,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낙상 예방 및 영양 섭취 교육을 통해 복지관을 찾는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고 건강한 연말연시를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10월 매일유업에서 분사한 매일헬스뉴트리션은 매일사코페니아연구소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 ‘셀렉스’ 단백질 제품을 출시하며 국내 최초로 성인영양식 시장을 개척했다. 셀렉스는 성인영양식 시장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를 제공하면서 생애 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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