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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케일파워(SMR), AI데이터센터 건설 증가 수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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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NUSCALE)
(출처=NUSCALE)

[알파경제=김민영 기자] 뉴스케일파워(SMR)가 AI 데이터센터 건설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뉴스케일파워는 3.5세대 SMR(소형모듈원전)를 만드는 기업으로 뉴스케일 파워의 Nuscale Power Module(NPM)은 가압 경수로 기술에 기반하고 있어 안정성이 높다는 특징을 가진다.

미국 원자력 규제 위원회에 신청한 77MWe 표준설계인가(SDA)를 2025년 7월 이전까지 승인 받을 계획이며, 이미 지난 2020년 50MWe 기준으로 표준설계인가를 받은 바 있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뉴스케일 파워는 경쟁자들 대비 표준설계인가를 빠르게 받는다는 점을 활용해 다수의 프로젝트 수주에 나설 수 있다는 장점”이라며 “4세대 SMR의 경우 기술적 안정성이 테스트된 적이 없다는 점에서 뉴스케일 파워와 차이가 있다”고 판단했다.

뉴스케일파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뉴스케일파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2022년 루마니아 국영 원자력 전력회사 Nuclearelectrica와 천연가스 유통 회사 Nova Power & Gas는 기존 석탈 발전소에 SMR을 개발하는 RoPower 프로젝트 시작, FEED 2단계가 2025년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59억 달러로 미국 정부가 총 사업비의 3분의 2에 해당하는 40억 달러를 지원한다.

허민호 연구원은 “2025년 루미니아 프로젝트 본계약이 체결될 예정”이라며 “2029년 첫 호기 가동을 목표로 원자로 기기 및 장비 도입하면서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원자로 도입과 함께 연료의 공급, 그 이후 연료 공급, 관리, 교체 등의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가동 이후에도 교체부품 조달 및 운영 관리 등에 따른 매출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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