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영국의 핀테크 기업 레볼루트가 영국 거래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레볼루트는 18일(현지시간) 영국 금융 규제 당국으로부터 2025년부터 영국 및 EU 상장 주식과 상장지수펀드 거래를 제공할 수 있는 영국 거래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7월에 일부 제한이 있는 영국 은행 라이선스를 받았으며 3년간의 승인 대기를 끝내고 영국에서의 야망을 가로막았던 규제 불확실성을 제거했다.
최근 450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확보해 유럽에서 가장 가치 있는 핀테크 기업 중 하나가 된 이 회사는 이제 영국 거래 시장에서 트레이딩 212, 프리트레이드, 하그리브스 랜스다운, AJ벨 등의 기업과 경쟁하게 됐다.
레볼루트는 현재 65만 명이 넘는 영국 거래 고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전에 자사 앱을 통해 투자 서비스를 제공해 개인 고객이 미국에 상장된 주식을 사고팔 수 있는 제휴 형태로 운영됐다.
레볼루트는 지난 10년간 영국에서 등장한 몇 안 되는 금융 서비스 앱 중 하나로, 물리적 지점 없이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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