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의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의 학대로 5세 아동이 숨졌다. 아동은 2020년생이고 성별은 남자아이이다.
이 가운데 CCTV가 공개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영상에는 B씨가 돌돌 말아 세워놓은 높이 약 124㎝의 매트에 피해 아동을 거꾸로 처박는 모습이 담겼다.
흰 도복을 입은 관장이 아이를 거꾸로 들더니 매트 안에 밀어 넣는다.
아이는 고통스러운 듯 발버둥 치는데 사범 한 명이 다리를 잡고 흔들어대는 모습이다.
잠시 후, 아이는 힘이 빠진 듯 미동도 하지 않는데 사범은 그 앞에서 발버둥 치는 모습을 흉내라도 내듯 물구나무를 서기도 했다.
구멍에 갇혀 숨을 쉴 수 없게 된 아이가 “살려달라” 외치며 발버둥을 쳤다.
그런데 B씨는 다른 아이들과 장난을 치며 이를 27분간 방치했다.
피해 아동은 결국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갔다.
같은 건물 아래층에 위치한 이비인후과 의원으로 간 것이다.
그곳에서도 B군이 의식을 되찾지 못하자 의원측에서 119에 신고하였다.
출동한 119 구조대는 B군을 병원 중환자실로 호송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A군이 청색증을 보이며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였다고 전했다.
그리고 11일 만에 숨을 거뒀다. 사인은 ‘저산소성 뇌 손상’이었다.
피해 아동은 2024년 7월 23일 끝내 숨졌다.
이에 경찰은 아동 학대 정황을 포착해 A씨를 긴급체포했다.
이에 양주 태권도장 관장 신상, 이름과 도장의 위치에 대한 정보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맘카페 등에서는 덕계 나라찬효태권도 최현규 관장이 ‘양주 태권도장 아동학대’ 범인이라며 언급하고 있다.
현재 나라찬효태권도의 인스타, 블로그, 태권도장 정보는 인터넷에서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나라찬효태권도 관장의 이름은 최현규이다.
피해 아동의 어머니 A씨는 18일 YTN과 인터뷰에서 “CCTV 영상 속 고통스러워하는 아이 모습이 계속 아른거린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어머니는 “마네킹을 갖다 쑤셔 넣는 줄 알았어요. 그래서 다시 보고 다시 보고 계속 다시 보고 다시 보는데 내 아들이에요.”라고 했다.
[최민영 / 도하 어머니 : (태권도 관장 면회하러 갔는데) 지금 너 뭐 좋은 일 있니? 왜 이렇게 웃어? 애를 낳았대요. 난 애가 죽었는데….]
라는 인터뷰를 해서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지게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애 잘못되자마자 달려가서 cctv 지웠다더라 싸패인듯ㅅㅂ 제발 방생시키지마,
뉴스에서 봤는데 아이를 40에 얻으셨더라구….
어렵게 얻은 아이를 어찌 이렇게 보내야 하나….
한 두번 해 본 솜씨가 아닌데??
다른 애들도 당했을 것 같은데, 부모들이 탄원서를 써줬다고??
그알에 나왔던 거다.. 그때는 관장이 CCTV 삭제했다고 해서 실제영상은 안 나왔었고 그알에서 체육관과 똑같은 파란매트 구해서 마네킹으로 재연 시험하는 것만 나왔었는데… 그후 어떻게 CCTV 영상이 복구되었나 보구나
그알에서 다른 학부모가 저기 다니는 아들에게 혹시나해서 물어봤더니 애기라서 자기가 보고 당한 것이 뭔지 잘 모르니까 관장이 했던 말 그대로 “장난이었어, 엄마에게 말하지 말랬어”라고 하는 게 소름 끼쳤음.. 관장이 애들 괴롭히고는 지금 한 건 장난이라고 애들에게 주입했나 보더라
탄원서 써준 학부모들 제정신인가
그알에서 저기 태권도장 다닌 다른 아이도 ‘장난’으로 라는 말을 하더라.. 애들한테 이르지 못하게 하려고 이건 너와 내 사이의 작은 장난인건데 이해하지? 이런느낌으로 가스라이팅한건가바ㅠㅠ
라고 하기도 했다.
악마 같은 내용
1. 장난 주장함
2. CCTV지움
3. 태권도장 바로 내놨음
관련내용 그알에 다나옴
문제의 태권도장 관장은 사건 직후 태권도장의 CCTV부터 삭제를 했다.
그리고는 ‘숨진 아이를 평소 아꼈고 장난으로 그런 것뿐’이었다 주장하기 시작했다.
재판 중인 지금도 이 주장을 반복하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아이가 숨진 게 부모 때문이란 주장까지 하고 있다.
관장 측은 “다른 아이들도 수없이 매트에 넣었다. 장난이었다”고 말했다.
또 “학대로 사망한 게 아니라 연명 치료를 중단해서 숨진 것”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해당 학대 태권도장의 위치는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인 것으로 나타났다.
누리꾼들은 이번 사고가 일어난 태권도장의 위치로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나라찬효태권도교육관’을 지목하고 나섰다.
해당 학원을 다니던 학생들은 과거부터 관장이 아동학대를 의심하게 하는 행동을 많이 해왔다고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해당 관장의 신상을 공개하라고 요구를 하고 나서는 상황이다.
그알 태권도장 학대 방송회차 검색어
장난 뒤에 감춰둔 관장님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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