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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썰]”타이슨 엉덩이, 버퍼링만 봤다”…화제의 복귀전,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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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타이슨(왼쪽)과 제이크 폴이 15일(현지시각)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를 펼치고 있다. 폴이 3-0 판정승을 거두고 대전료 약 558억 원을 받는다. 이 경기는 2분 8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정식 프로 복싱 경기로 인정된다. /알링턴=AP=뉴시스
마이크 타이슨(왼쪽)과 제이크 폴이 15일(현지시각)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복싱 헤비급 경기를 펼치고 있다. 폴이 3-0 판정승을 거두고 대전료 약 558억 원을 받는다. 이 경기는 2분 8라운드로 진행됐으며 정식 프로 복싱 경기로 인정된다. /알링턴=AP=뉴시스

지난 16일 넷플릭스에서 방송된 유튜버 제이크 폴(27)과 마이크 타이슨(58)의 복싱 경기를 일부 버퍼링 문제에도 전 세계 6000만 가구가 시청했다.

18일 IT매체 폰아레나 등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최근 X(옛 트위터) 계정에 “전 세계 6000만 가구가 폴과 타이슨의 경기를 실시간 시청했다”며 “이 메가 이벤트는 SNS(소셜미디어)를 장악하고 기록을 깼으며 우리의 버퍼링 시스템까지 위태롭게 만들었다”고 했다.

또 넷플릭스는 폴 대 타이슨 경기 직전에 열린 아만다 세라노와 케이티 테일러의 여성 메인 타이틀전을 5000만명이 시청했다고 밝혔다. 이 경기는 미국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여성 프로 스포츠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폰아레나는 설명했다.

다만 갑자기 많은 사람이 몰린 탓에 버퍼링 문제로 시청자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화면의 끊김 문제가 심해 경기를 제대로 볼 수 없었다는 주장이다. 한 이용자는 해당 캡처 화면을 올리며 “우리가 본 것은 버퍼링과 타이슨의 엉덩이뿐”이라고 조롱했다.

버퍼링 문제는 많은 시청자가 한 번에 몰리면서 시스템 과부하가 발생한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CNBC에 따르면 이 경기 당일 밤 11시(미 동부시간) 기준으로 9만5000여건의 접속 불량 신고가 접수됐다.

한편 이번 경기는 폴의 판정승으로 끝났다. 50승 6패였던 타이슨의 전적은 이로써 50승 7패가 됐다. 이번 경기로 타이슨은 2000만달러(약 280억원)의 대전료를, 경기를 기획·주최한 폴 측은 4000만달러(약 560억원)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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