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배현진의원(41세)”가 어제 15세 중학생에게 돌로 피습을 당했다. 이와 관련해 종합적으로 정리해 보았다.
어제(35일) 오후 5시경 강남구 신사동의 한 건물 1층 로비에서 흰색 마스크를 낀 15세 중학생이 배현진의원에게 다가왔다.
“배현진의원 맞으시죠?”라고 두 차례 물었고, 배의원은 맞다고 말하고 뒤돌아 가는순간 뒤에서 그 학생은 배현진의원의 뒤통수를 돌로 가격하기 시작한다.
배의원은 손을 휘두루며 저항했지만 쓰러진 배의원을 올라탄 A군의 공격은 18초간 17차례 지속되었고 인근 식당에서 나온 사람들이 말렸지만 폭행은 계속 되었다.
의원실 관계자의 말을 종합해 보면 손바닥만한 크기의 돌이 쪼개질 정도로 배의원의 머리를 가격했고 배의원의 머리에선 피가 흘렀다고 전했다.
배의원은 피습직후 119에 의해 응급초지 후 순천향병원으로 후송되었고 해당 피의자는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순천향병원 측 관계자는 “1Cm열상을 두차례 봉합했고 CT촬영결과 뇌출혈의 증상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피의자 A군은 강남의 한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배 의원이 해당 건물에 방문하기 몇 시간 전 부터 주변을 서성였다고 한다. 이날은 배의원의 공식일정이 아닌 개인 일정으로 해당 건물을 방문한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피의자 A군에게 배의원을 공격하게된 배경과 의유를 조사하고 있다.
A 군은 형사처벌이 면제되는 촉법소년(만 10세 이상∼14세 미만)은 아니다. 만 14∼18세인 ‘범죄소년’은 중대 범죄 시 성인과 동일하게 처벌받을 수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들은 ‘습격범이 정신이 이상해 보인다’고 내부에 보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정신질환 치료 이력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정치권은 이번 정치권 태러사건이 반복되자 강하게 성토를 내고 있다. 이재명대표 피습이 일어난지 25일만에 일어난 초유의 사태이기 때문이다.
대통령실은 “충격적 테러다. 철저한 진상 규명과 엄정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병원을 찾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배 의원이 테러범에게 피습을 당했다”며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고 진상을 명확하게 밝혀 범인을 엄벌해야 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페이스북에서 배 의원의 쾌유를 빌며 “믿을 수 없는 사건에 상처가 저릿해 온다”면서 “어떠한 정치 테러도 용납해선 안 된다.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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