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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99만원→2073만원으로 ‘뚝’…폭탄 할인 들어간 SUV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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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쉐보레가 소형 SUV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에 대해 11월 한정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재고 할인, 전시차 할인, 콤보 할부 등 다양한 조건을 마련해 신차 구매를 고민 중인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기존 쉐보레 차량 보유자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스파크 보유자는 70만원, 다른 쉐보레 차량 보유자는 50만원, 1600cc 이하 차량 보유자는 20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재고 차량에 대한 할인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7~8월 생산된 차량은 100만원, 올해 3월 생산된 차량은 50만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전시차 구매 시에는 2024년형 차량에 2%, 2025년형 차량에 1%의 할인율이 제공된다.

또한 GM과 하이원리조트의 파트너십을 통해 추가 2% 할인도 받을 수 있으며 차량을 재구매할 경우 최대 5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있다. 이외에도 오토카드 사용 시 30만원의 포인트를 제공하고, 제휴 할부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20만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할부 구매 고객을 위한 콤보 할부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12~36개월 동안 연 5.5%, 48~72개월 동안 연 5.9%의 금리로 할부가 가능하며 최대 50만원이 지원된다. 모든 혜택을 적용하면 2024년형 가솔린 1.35 터보 FWD LT 트림의 가격은 2699만원에서 2073만원까지 낮아진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는 주행 성능, 연비, 가격 경쟁력에서 고루 장점을 갖춘 소형 SUV로 사회 초년생과 직장인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전장 4410mm, 전폭 1810mm, 전고 1630mm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도시 주행에 적합하고 운전 편의성도 높다.

파워트레인은 E-Turbo 1.35L 가솔린 엔진과 VT40 무단 변속기가 조합돼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4.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12.9km로 도심 12.1km, 고속도로 14.0km의 경제성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실용성과 가성비를 모두 갖춘 소형 SUV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평가받고 있다.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사진=쉐보레]

2024년 11월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 판매 조건

· 특별 할인: 최대 70만원

· 전시차: 최대 2%

· 재고 조건: 최대 100만원

· 재구매: 최대 50만원

· GM X 하이원리조트 파트너쉽 프로모션: 2%

· 제휴 할부 활성 프로그램: 20만원

· 오토카드 선포인트: 30만원

· 오토카드 적립포인트: 최대 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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