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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르완다 경찰청(Rwanda National Gneral Police H·Q) 사킨디 오스카(SAKIND1 OSCA) 국장(Commissioner)등 경찰 5명과 르완다 일반인 2명이 14일 오후 1시 영광경찰서를 전격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엔 사킨디 오스카 경찰국장 일행,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주용균 경무과장, 최성규 영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장·조진표 부위원장, 김동호 서울 동일건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과 영광경찰은 양 국가의 경찰조직과 역할 등 심도있게 토론을 하면서 양국 경찰이 교류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박인신 서장은 “사킨디 오스카 경찰국장 일행의 영광경찰서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양 국가의 경찰이 서로 간 협력관계를 구축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제안했다.
이에 사킨디 오스카 르완다 경찰국장은 “대한민국 선진경찰의 조직과 대국민 치안서비스는 세계 최고의 치안능력을 갖췄다”며 “한국경찰의 역량과 치안서비스를 배우고 싶다”면서 “적절한 시기에 박인신 영광경찰서장의 르완다 경찰청 방문을 초청해 양국 경찰의 우호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들 일행의 영광경찰서 방문 계기는 조진표 영광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 동일건설 이사로 재직 중에 있어 서울 동일건설이 르완다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청 신축공사에 참여해 김동호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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