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부산) 이준현 기자]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가 14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막을 올렸다.
지스타가 열리는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메인스폰서인 넥슨코리아를 비롯해 그라비티, 넷마블, 라이온하트스튜디오, 웹젠, 크래프톤, 펄어비스, 하이브IM, SOOP 등 국내 게임사 및 정보기술(IT) 기업들은 B2C(기업·소비자 거래)관에 대형 부스를 내고 다채로운 신작 게임 체험 공간과 전시·이벤트 공간을 마련했다.
B2B(기업간거래) 전시장에는 그라비티, 넥슨코리아, 스마일게이트, 컴투스플랫폼 등 국내 게임 기업을 비롯해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한-아세안센터,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등 여러 관련 기관이 부스를 마련했다.
지스타 2024는 오는 17일까지 총 3281개 부스(BTC관 2364부스, BTB관 917부스)로 역대 최대 규모다.
현장에는 게임에 관심을 가진 수많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크래프톤 관람 부스를 찾은 수많은 사람들이 게임 시연을 위해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
크래프톤의 인기 기대작 ‘인조이’도 수많은 게이머들이 시연장을 찾아 기대감을 키웠다.
화사한 파스텔톤으로 꾸며진 ‘인조이’ 시연장의 모습.
한 관람객이 직접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 하며 게임을 시연해보고 있다.
‘인조이’에 대한 게임 설명을 해주고 있는 모습.
크래프톤의 ‘프로젝트 아크’를 시연하려면 여기서부터 20분을 기다려야 한다.
‘프로젝트 아크’ 보는 것만으로도 궁금증을 유발한다.
크래프톤의 ‘딩컴 투게더’ 시연장은 입구부터 이목을 사로잡는다.
게임속 현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시연장과 게임에 열중한 관람객들의 모습.
마치 캠프장을 방문한 것 같은 ‘딩컴 투게더’ 시연장의 모습.
넷마블 ‘몬길: STAR DIVE’ 시연장에도 수많은 관람객들이 시연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시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느껴진다.
한 관람객이 캐릭터를 움직이며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넷마블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시연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
30주년을 맞은 넥슨을 찾은 관람객들이 휴대폰에 캐릭터들의 모습을 남기고 있다.
온라인으로 재탄생한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여성 관람객에게도 인기가 많았다.
‘배틀그라운드’ 게임 속 아이템들을 실제로 구현해 놨다.
‘배틀그라운드’ 장르에 어울리는 사격장까지 만들어 놓은 행사 부스에 관람객들도 즐겁다.
펄어비스 하면 ‘붉은 사막’을 빠트릴 수 없다.
단일 부스로는 최대 규모인 ‘붉은사막’ 시연장의 모습.
‘막고, 찌르고’, 바라만 봐도 ‘붉은사막’의 손맛이 느껴지는 것 같다.
‘지스타 2024’를 찾은 아이들이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은 지나가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게임쇼 하면 빠질 수 없는 코스튬플레이. 게임 속 캐릭터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