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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 주민들이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될 ‘지평 어울림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경기 양평군은 14일 지평면 지평의병로 116번길 11에 들어선 ‘지평 어울림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전진선 군수와 송진욱·최영보·지민희 군의원, 이성원 지평기초거점사업 추진위원장, 신경삼 한국농어촌공사 양평·광주·서울 지사장, 조근수 농업기술센터 소장, 홍종분 지평면장을 비롯해 지역 내 각급 사회·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지평어울림센터는 총 사업비 39억원이 투입, 건축 연면적 574.51㎡,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다목적실, 2층에는 주민 사랑방과 주민 교육실, 3층에는 청소년 휴게 카페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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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는 “지평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지역의 활력 증진과 지역에 필요한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2021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사업”이라며 ” 지평어울림센터는 주민들의 새로운 공간으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주민들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이어 “농촌협약 사업으로 선정된 지평면기초생활거첨사업 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이 현재 추진되고 있다”며 “군수를 비롯해 양평군 공직자들은 ‘살기좋은 매력양평’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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