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바르셀로나) 신정훈 특파원] 노키아가 미국 회사 래피드로부터 프로그래밍을 인수한다.
노키아는 13일(현지시간) 5G 및 4G 네트워크의 수익을 늘리기 위해 래피드로부터 세계 최대 규모의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허브 및 마켓플레이스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노키아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기술 스타트업의 기술 및 연구개발 부문을 소유하게 되며 고객이 네트워크를 통합하고 API 사용을 제어해 플랫폼의 개발자 기반과 협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API는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간의 표준화된 통신, 데이터 교환 및 기능을 지원하는 코드 문자열이다.
이는 고급 5G 네트워크에서 사용하면 사용자의 위치 또는 연결 상태와 같은 데이터에 보다 빠르고 안전하며 정확하게 접근할 수 있다.
노키아는 이번 거래의 재정적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았다.
노키아는 다른 통신 장비 제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AI의 부상과 관련된 투자 유치를 희망하며 5G 장비의 수익화 또는 시장 다변화 방안을 모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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