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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수능 준비물, 도시락·반입금지 물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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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필수 준비물을 정확하게 챙겨야 한다. 수험표와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은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입실 전까지 재교부를 받아야 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 뉴스1
2025학년도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 뉴스1

시험 당일, 중식과 음료는 제공되지 않으며, 시험실에는 시계가 없으므로 휴대용 시계를 준비해야 한다. 시험실에서는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흑색 0.5mm 샤프가 일괄 지급된다. 답안 수정용 흰색 수정테이프는 시험 감독관에게 요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 수험생이 개별적으로 준비해 온 샤프나 수정용 플러스펜 등은 사용할 수 없다.

반입 금지 물품에는 모든 전자기기, 스마트기기, 디지털 카메라, 전자담배, 통신 기능이 있는 시계나 이어폰 등이 포함된다. 특히, 휴대전화나 스마트워치, 전자식 화면을 가진 기기들은 반드시 시험장에 반입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휴대 가능한 물품으로는 신분증, 수험표, 검은색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흑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0.5mm) 등이 있다. 또한, 아날로그 시계는 시침과 분침이 있는 시계만 허용된다. 시험 중 마스크 착용도 가능하나,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개인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필요한 물품도 일부 허용된다. 예를 들어 돋보기, 보청기, 혈당 관리 기기 등은 교사나 감독관의 사전 점검을 통해 휴대할 수 있다. 하지만, 시험 중에는 투명종이나 개인 샤프, 예비마킹용 플러스펜, 볼펜 등은 절대로 사용할 수 없다.

시험 중 적발될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되는 물품은 교과서, 참고서, 기출문제지 등이다. 이들 물품은 시험실에 반입이 금지된다. 또한, 물품을 반입할 수 없는 경우 시험 시작 전에 가방에 넣어 시험실 앞에 제출해야 한다.

수험생들은 수능 당일 점심을 미리 준비한 개인 도시락으로 해결해야 한다. 이때,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다. 맵거나 짠 음식은 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간단하고 부드러운 음식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갑자기 안 먹던 보약이나 비타민 등 건강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시험 중에는 평소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적당히 섞어 먹는 것이 이상적이며, 딱딱하거나 기름진 음식은 위에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미역국에 대한 부정적인 속설이 있지만, 영양학적으로는 미역이나 파래 같은 해조류가 오히려 혈액을 맑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시험 전 미역국을 먹는 것도 괜찮다.

수험생들이 종종 간과하는 부분 중 하나는 물 섭취이다. 이뇨 작용을 걱정해 물을 마시지 않으면 수분 부족으로 인해 집중력이 떨어질 수 있다. 2시간에 한 컵 정도는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또한, 효능이 검증되지 않은 건강식품, 특히 우황청심환과 같은 제품은 수험생에게 예기치 않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졸음이나 배탈 등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시험 당일에는 섭취를 피해야 한다.

도시락 준비 시에는 음식의 신선도도 고려해야 한다. 익히지 않은 음식은 점심 전까지 상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미리 조리된 음식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차가운 음식은 체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보온성이 좋은 도시락 용기를 사용하여 음식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준비물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반입 금지 물품을 확실히 확인해야 한다.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휴닝바헤에가 2023학년도 수능일인 2022년 11월 17일 시험장인 서울 용산구 성심여자고등학교에 들어서고 있다. / 뉴스1
걸그룹 케플러(Kep1er)의 휴닝바헤에가 2023학년도 수능일인 2022년 11월 17일 시험장인 서울 용산구 성심여자고등학교에 들어서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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