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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QCOM.O) CEO “수요 증가해도 AI 칩 부족할 일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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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사진=퀄컴)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CEO. (사진=퀄컴)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세계 최대 스마트폰 프로세서 판매업체인 퀄컴은 지난주 이번 분기 판매 호조를 전망했다.

퀄컴의 최고 경영자 크리스티아노 아몬은 12일(현지시간) 리스본에서 열린 웹 서밋 컨퍼런스에서 AI 지원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AI 붐이 팬데믹 당시와 같은 글로벌 칩 부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아몬은 “팬데믹 기간 동안 모든 사람들이 집에 있으면서 가전 제품을 구매하기 시작하면서 사업에는 도움이 됐으나 공급망이 감당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 후 칩의 생산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투자가 이뤄졌으며 오늘날 반도체 내에서 수요와 공급이 100%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몬은 사용자들이 AI 기능을 제공하는 보다 기술적으로 발전된 스마트폰으로 업그레이드함에 따라 스마트폰 프로세서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퀄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퀄컴 주가 분석. (자료=초이스스탁)

그는 “사용자들이 차기 스마트폰을 구매할 때 더 나은 스마트폰을 사고 싶어 한다”며 “우리는 이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으며 AI 처리 기능 및 AI 사용 사례가 이러한 추세를 계속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가 필수 산업 육성을 위한 보조금을 발표하면서 팬데믹 동안의 부족 사태에 이어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생산에 대한 국가 지원 투자 붐이 일고 있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이번 주 미국, EU, 중국과 보조를 맞추기 위해 일본의 반도체 및 AI 부문에 650억 달러 이상의 신규 지원을 약속했다.

퀄컴의 주가는 1.89% 하락 후 165.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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