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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네이버 단24] 쿠팡 로켓배송 정조준…네이버, ‘1시간 내’ 배송 시스템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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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숙 네이버 쇼핑 사업 부문장 (사진=네이버)
이윤숙 네이버 쇼핑 사업 부문장 (사진=네이버)

[알파경제=김영택 기자] 네이버가 내년 상반기 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앱을 출시할 방침이다. 인공지능(AI)과 쇼핑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앱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이 앱은 쇼핑 검색,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합해 사용자 경험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커머스 시장의 절대강자인 쿠팡의 로켓배송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또한 주문 후 1시간 내 배송을 약속하는 ‘지금 배송’ 서비스와 넷플릭스 혜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내년에 ‘AI 쇼핑 추천’ 기능을 베타 서비스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 기능은 사용자의 검색 의도를 파악하여 관련 제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령 사용자가 ‘출산’을 검색하면 AI가 ‘국민 출산템’, ‘출산 준비 방법’ 등의 연관 추천 질문을 제공한다.

(사진=김영택 기자)
(사진=김영택 기자)

더불어 AI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선호도를 분석해 상위 6개 제품을 추천하고, 그 이유를 수치화해 제시한다.

또한, 제품 관련 사용자 제작 콘텐츠(UGC)도 AI가 추천하여 사용자의 쇼핑 경험을 풍부하게 만들 예정이다.

무엇보다 네이버는 ‘네이버배송’이라는 새로운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늘 배송’, ‘내일 배송’ 외에도 ‘지금 배송’, ‘새벽 배송’, ‘희망일 배송’ 등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옵션들이 포함된다.

네이버는 월 4900원의 유료 멤버십인 네이버플러스의 혜택도 대폭 확대한다.

(사진=네이버)
(사진=네이버)

오는 26일부터는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상품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내년에는 쏘카와의 제휴를 통해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숙 네이버 쇼핑 사업 부문장은 “네이버 쇼핑은 판매자와 브랜드의 온라인 D2C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AI 쇼핑앱을 통해 판매자와 사용자에게 가장 강력한 AI 기술로 더욱 개인화된 쇼핑 경험의 혁신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이런 네이버의 새로운 서비스는 AI 기술과 쇼핑 플랫폼의 결합을 통해 온라인 쇼핑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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