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자사의 첫 쿠페형 SUV인 ‘GV80 쿠페’에 대한 매력적인 재고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이달 중 GV80 쿠페에 대한 재고 할인과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우선 재고 할인은 생산 시기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작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생산된 차량의 경우 차량 가격의 7%가 할인된다. 8255만원부터 시작하는 차량 가격을 고려했을 때 약 578만원 인하되는 셈이다.
올해 5월에서 7월 사이에 생산된 물량은 5%의 할인이 적용돼 약 412만원이 할인되며 7~8월 생산 물량은 3%의 할인으로 약 247만원을 절약할 수 있다. 추가로 전시차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원-백 특화 조건(50만원), 원-백 블루멤버스 전용 카드 사용 시 추가 혜택(25만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최대 20만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 혜택(최대 15만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혜택(최대 50만원) 등 다양한 할인이 준비됐다.
모든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경우 GV80 쿠페의 실구매가는 기본 가격 8255만원에서 약 7467만원으로 줄어든다. 다만 재고 및 프로모션은 각 딜러사마다 상이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문의를 권장한다.
GV80 쿠페는 제네시스가 처음 선보인 쿠페형 SUV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매력을 자랑한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크레스트 그릴과 두 줄 헤드램프를 이어받았으며 스포티한 D컷 스티어링과 완만하게 떨어지는 루프라인이 돋보인다.
특히 뒤로 갈수록 날렵하게 떨어지는 쿠페형 디자인은 측면에서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며, SUV임에도 스포티한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다.
후면부 디자인 또한 매력적이다. 넓게 배치된 보조제동등과 리어 스포일러는 역동적이고 강렬한 인상을 준다.
차체 크기는 GV80과 다소 차이가 있다. GV80 쿠페는 전장 4965mm, 전폭 1975mm, 전고 1710mm, 휠베이스 2955mm로 GV80보다 전장은 25mm 더 길고 전고는 5mm 낮아졌다.
파워트레인은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결합된 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최고 출력 304마력, 최대 토크 43.0kg.m의 성능을 자랑한다. 복합 연비는 리터당 8.2km이며, 도심 연비와 고속 연비는 각각 리터당 7.3km와 9.5km다.
2024년 11월 제네시스 GV80 쿠페 판매조건
· 생산월별조건: 차량 금액의 최대 7%
· 전시차: 5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최대 20만원
· 원-백 특화 조건: 50만원
· 원-백 블루멤버스 전용카드 이용 추가혜택: 25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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