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디 올 뉴 니로 EV’가 매력적인 재고 할인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9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기아는 이번 달에 디 올 뉴 니로 E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EV 세일페스타 할인으로 2024년형 모델을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9% 할인을 받을 수 있다. 5114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에서 약 460만원 상당의 할인을 제공받는 셈이다.
전시차 구매 시에는 여기에 20만원의 추가 할인까지 적용된다. 또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 시 선 할인 후 M계열 현대카드 포인트로 36개월간 상환하는 방식으로 30만원의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노후 경유차 4·5등급을 보유한 고객이 해당 차량을 폐차한 뒤 출고하면 30만원의 지원이 제공되며 기아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혜택으로 30만원이 추가된다.
이 외에도 국고 및 지자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2024년형 기준 627만원, 2025년형 기준 596만원이 지원되며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별로 다르다.
제주도는 356만원, 광주는 330만원, 울산은 290만원, 인천·대전·대구는 267만원, 세종·부산은 223만원, 서울은 133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추가로 전기차 감면 혜택으로 229만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을 최대치로 활용하면 5114만원부터 시작하는 차량을 약 3311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단, 프로모션과 재고 상황은 딜러사마다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디 올 뉴 니로 EV는 전기차답게 뛰어난 정숙성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가성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1세대 모델보다 성능이 개선된 64.8kWh 리튬 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어 한 번 충전으로 최대 401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온도를 최적화해주는 배터리 컨디셔닝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충전 속도와 효율성이 우수하다.
충전 속도도 빠르다. 85kW급 급속 충전기로 배터리 잔량이 10%에서 80%까지 충전되는 데 단 45분이면 충분하다.
최고 출력은 204마력, 최대 토크는 26.0kg.m이며, 복합 연비는 5.3km/kWh, 도심 연비와 고속 연비는 각각 5.9km/kWh와 4.8km/kWh를 기록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420mm, 전폭 1825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720mm로 콤팩트한 소형 SUV 사이즈를 자랑한다.
2024년 11월 디 올 뉴 니로 EV 판매 조건
· 전기차 국고 보조금: 627만원
·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최대 356만원
· 세일페스타: 9%
· 공통조건: 200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3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지원: 3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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