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인기 준대형 SUV ‘더 뉴 팰리세이드’가 재고 할인에 돌입한다. 지난달보다 할인폭이 커져 구매할 계획이 있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와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현대차는 이번 달 내 더 뉴 팰리세이드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올해 6월 이전 생산된 물량에 대해서는 500만원을 할인하며, 지난 7~8월 생산 물량은 400만원, 9월 물량은 300만원, 10월 물량은 20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차량을 계약하고 포인트를 적립해 상환하는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혜택은 최대 50만원까지 적용된다.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 할인이 제공되며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에 보유 차량을 매각하고 더 뉴 팰리세이드를 신차로 구매할 경우 10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코리아 세일페스타 특별 조건(최대 20만원), 베네피아 제휴 타겟(최대 20만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최대 15만원), 현대차 가족사랑(100만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마련됐다.
이같은 할인을 최대로 적용할 경우 3896만원부터 시작하는 2024년형 가솔린 3.8 7인승 익스클루시브 2WD 더 뉴 팰리세이드를 3146만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더 뉴 팰리세이드는 국산 준대형 SUV 판매량 1위를 기록하며 플래그십 SUV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강인한 외골격과 남성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고급스러운 소재와 넓은 공간을 제공하는 실내 역시 호평받고 있다.
첨단 편의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고속도로 주행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전방 충돌 보조 등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운전자에게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전달한다.
파워트레인은 2024년형 가솔린 3.8 7인승 익스클루시브 2WD 트림의 경우 가솔린 3.8L V6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295마력, 최대 토크 36.2kg.m, 복합 연비 9.3km/l를 자랑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4995mm, 전폭 1975mm, 전고 1750mm, 휠베이스 2900mm로 준대형 SUV다운 면모를 보여준다.
2024년 11월 더 뉴 팰리세이드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500만원
· 코리아 세일 페스타 할인: 20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최대 5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10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할인: 최대 2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 “벤츠에 밀리더니 이 악물었네”…1위 탈환 위해 BMW가 선보인 이 모델
- BMW, 뉴 4시리즈 그란 쿠페 출시…가격은 6830만원부터
- “이번엔 꼭 바꾸자”…’재고 물량’ 싼타페, 파격 할인 돌입
- “피자 가져가세요”…당근에 올라온 나눔 게시글, 사연 보니 ‘폭소’
- “누린내 나” 음식 버린 리뷰 올린 손님…사장이 올린 사과문 보니 ‘울컥’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