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재고 물량 정리에 나선다. 각종 할인을 포함하면 싼타페의 실구매가는 3091만원까지 내려간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이달 내 디 올 뉴 싼타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재고 할인과 특별 할인을 포함한 여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선 재고 물량에 대한 할인 혜택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9월까지 생산된 차량에 대해 200만원의 할인이 적용되며, 지난 10월 생산된 차량은 50만원 할인을 제공한다.
현대/제네시스 인증 중고차를 매각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트레이드-인 특별조건으로 100만원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전시차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의 추가 할인이 있으며, 현대카드의 세이브-오토를 활용해 포인트로 차량 가격을 할인하고 나중에 상환하는 방식으로 최대 3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에 맞춘 특별 조건 할인(20만원), 베네피아 제휴 할인(최대 20만원), 200만 굿프랜드 고객을 위한 할인(최대 15만원),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혜택(최대 40만원) 등이 준비돼 있다.
이러한 할인 혜택을 모두 적용하면 3546만원부터 시작하는 디 올 뉴 싼타페의 실구매가는 3091만원이 된다.
새롭게 디자인된 싼타페는 전면부와 후면부가 현대차의 H헤드램프와 심리스 호라이즌 램프, 분리형 그릴 등으로 강렬한 인상을 주며 존재감을 강화했다. 후면부는 전면부와 조화를 이루기 위해 H모양의 리어램프가 적용되었다.
내부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3인치 중앙 디스플레이로 구성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사용자 편의성과 직관성을 높였으며 터치 방식의 6.6인치 컬러 공조 디스플레이가 더해져 상품성이 강화되었다.
차체 크기는 전장 4830mm, 전폭 1900mm, 전고 1720mm이며 휠베이스는 2815mm로 패밀리카로서 선호도가 높은 사이즈다. 파워트레인은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2.5 터보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단 DCT가 적용되었다.
최고 출력은 281마력, 최대 토크는 43kg.m이며, 복합 연비는 2.5 가솔린 터보 기준 리터당 11km로 도심에서는 리터당 9.6km, 고속도로에서는 리터당 13.4km의 연비를 보인다.
2024년 11월 디 올 뉴 싼타페 판매조건
· 생산월 조건: 200만원
· 코레아 세일페스타 특별 할인: 20만원
· 블루멤버스 포인트 선사용: 40만원
· 전시차: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30만원
· 트레이드-인 특별조건: 100만원
· 베네피아 제휴 타겟 1: 최대 20만원
· 200만 굿프랜드 고객: 최대 1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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