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경제] (주)오키씨(대표 황순옥)와 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이사장 조하연)은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동산 정보 플랫폼의 신뢰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키씨의 부동산 거래 정보 플랫폼 ‘오지라퍼’와 한미연의 미디어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부동산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전국에 효과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체결식에는 황순옥 대표와 조하연 이사장을 비롯한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두 기관의 플랫폼과 네트워크의 강점을 공유하고 데이터 협력 및 홍보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오키씨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세 사기 예방 기능을 강화한 ‘오지라퍼’의 인지도를 확대하고자 하며, 한미연은 전국 미디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부동산 정보를 전달할 방침이다. 황순옥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의 의의를 강조했다.
한편, 오키씨는 한국미디어연합협동조합과의 협약 체결에 이어 오는 11월 21일 부산에서 ‘부동산 시장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아대학교 부동산학과 강정규 교수와 오키씨가 공동 주최하는 이 세미나는 부산 아바니 센트럴 호텔 브릿지에서 열리며, ‘부동산 빅데이터로 보는 부동산 시장 트렌드와 전망’을 주제로 부산 지역 부동산 전문가 및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강정규 교수가 서울과 부산의 부동산 시장을 비교 분석해 최근 시장 변화를 진단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부동산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형 부동산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오키씨의 블록체인 기반 거래 플랫폼 ‘오지라퍼’의 주요 기능을 시연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 세션을 통해 부동산 전문가들 간의 심도 있는 의견 교환과 질의응답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협력과 세미나는 양 기관이 부동산 시장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을 통해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 조성에 기여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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