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7일 관내 어린이 급식소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급식지원과 영양 관리를 위해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위탁 기간이 올해 12월 31일 만료됨에 따라 심의위원회 평가를 거쳐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되어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초당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13년 이후 지난 12년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위탁사무는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및 관리전반에 관한 사항으로 ▲위생·영양 관리를 위한 급식소 방문지도 ▲연령별 식단 및 레시피 개발 보급 ▲대상자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안정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여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남화산업(주) 무안컨트리클럽,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 차량 전달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7일 남화산업(주) 무안컨트리클럽과 함께 군청 본관 앞에서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신규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오세헌 부장,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 정병순 관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 컨트리클럽은 지난 2020년부터 4년간 매년 1억 원을 기부하였고, 작년 무안지역자활센터 차량 전달에 이어 올해에는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을 지정하여 차량을 전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회장은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일선 현장에서 항상 최선을 다하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기탁한 차량이 복지사업 추진에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큰 기부를 해주시는 남화산업(주)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차량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연계하여 제작 및 전달됐으며,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의 연중 복지사업 추진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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