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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인하 N’ SONZ, 첫 싱글 ‘피어나’ 발매. “4명의 아들들과 새로운 ‘락’ 도전”

퍼블릭뉴스 조회수  

권인하앤썬즈_이미지(사진 =  WE MUSIC 제공)
권인하앤썬즈_이미지(사진 =  WE MUSIC 제공)

권인하앤썬즈는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불꽃밴드’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1986년 ‘우리’라는 밴드로 데뷔하여 ‘세상이 모두’, ‘찬 비’ 등의 곡으로 대한민국 프로그레시브 락의 새로운 지평선을 열었던 권인하는 90년대에는 ‘비 오는 날 수채화’로, 00년대에는 가수 박효신과 박화요비의 제작자로, 10년대에는 유튜브 ‘천둥호랑이’로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아들뻘 되는 4인의 멤버들과 함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권인하 N’ SONZ라는 그룹명에는 ‘권인하와 아들들’이라는 의미가 담겼다. 그가 인정한 차세대 No.1 기타리스트 박해찬, 서울예대 출신 전설의 리듬 듀오 베이시스트 한지석과 드러머 이성훈, 방송가 세션을 주름잡고 있는 키보디스트 김정용까지. 4명의 멤버들의 강렬하면서도 따뜻한 사운드로 권인하의 보컬을 탄탄하게 빛내준다.

권인아앤썬즈_피어나 이미지(사진 = WE MUSIC 제공)
권인아앤썬즈_피어나 이미지(사진 = WE MUSIC 제공)

권인하앤썬즈의 첫 번째 싱글 ‘피어나’는 대한민국 프로그레시브 락의 지평을 열었던 ’우리’의 권인하가 38년 만에 먼 길을 돌고 돌아 아들들과 함께 대한민국 락의 새로운 대안을 꽃피워낸 작품이다.

“이대로 갈 순 없잖아”라는 권인하의 노장 투혼을 다뤄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세상을 향해 멈춤 없이 달려가 새로운 내일을 피워낸다는 희망찬 메시지가 권인하의 폭발적인 가성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룬다. 버클리 음대 출신의 프로듀싱 듀오인 팀 ‘라쿤즈!’ (심온, 우종현)의 프로듀싱은 체스터 베닝턴 시절의 ’린킨 파크‘를 소환해 한국 정서에 맞게 버무려냈다.

권인하앤썬즈는 프로듀서 라쿤즈!의 지휘 아래 모여 지난 5년 동안 ‘불꽃밴드’, ‘불후의 명곡’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팀웍을 갈고닦았으며, 권인하의 콘서트 시리즈 ‘포효’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그 힘을 입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권인하앤썬즈 완전체로 불후의 명곡 무대에 올라 ‘다시 사랑한다면’이라는 무대로 유튜브와 인스타에서 누적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한편, 권인하앤썬즈의 신곡 ‘피어나’는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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