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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이 가격이면 괜찮지 않아?”…5860만원에 사는 ‘신형 B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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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코리아]
[사진=BMW코리아]

BMW의 베스트셀러 모델인 3시리즈가 더욱 강화된 상품성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5일 BMW 코리아가 주행 성능과 편의성을 강화한 뉴 3시리즈 세단 및 투어링을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BMW 3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2천만 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로 이번에 출시된 모델은 7세대의 두 번째 부분 변경으로 새 디자인과 효율적인 파워트레인을 장착했다.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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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3시리즈는 LED 헤드라이트와 입체적인 키드니 그릴로 한층 역동적인 외관을 자랑하며, 18인치 휠이 기본으로 장착된다.

뉴 320i와 뉴 320d에는 아틱 레이스 블루가 추가됐고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모델에는 탄자나이트 블루 메탈릭과 드라빗 그레이 메탈릭 색상이 제공된다.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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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일루미네이티드 에어벤트와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며 고성능 모델에는 크리스탈 기어 셀렉터와 iDrive 컨트롤러가 포함된다.

뉴 3시리즈에는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 8.5와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돼 퀵셀렉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 편의성을 강화했다.

가솔린과 디젤, 고성능 모델로 구성된 총 7가지 라인업이 제공되며 48볼트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돼 성능과 연비가 향상됐다. 뉴 320i는 리터당 12.2km, 고성능 뉴 M340i는 12.0km/l의 연비를 자랑한다.

[사진=BMW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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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3시리즈 전 모델에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보조, 후진 보조 기능 등이 기본 탑재되며 3존 자동 공조 장치와 디지털 키 등 편의 사양이 제공된다. M 스포츠 트림에는 하만 카돈 오디오와 M 스포츠 서스펜션 등이 추가된다.

뉴 3시리즈의 가격은 트림에 따라 부가세 포함 기준 뉴 320i 세단 및 투어링이 5860~6520만원, 뉴 320d 세단 및 투어링이 6140~6710만원, 뉴 M340i 세단과 투어링이 각각 8490만원, 9190만원으로 책정됐다.

더타이틀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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