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創工)’이 지난 1일 서울 을지로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FLY HIGH! 2024 하반기 IBK창공 구로 데모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IBK창공은 구로 12기 육성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약 4개월 간 투자와 융자, 분야별 전문가 교육, 맞춤형 멘토링 및 컨설팅, 사무공간 제공, 판로개척 및 마케팅, 채용 연계 등 사업 안정화와 스케일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데모데이는 “창공(創工)을 통해 창공(蒼空)으로 비상하라!”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IBK창공 구로 12기 기업들이 혁신적인 사업아이템을 소개하고,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투자자들과 관심기업 간 네트워킹 및 일대일 현장 커피챗 미팅도 동시 진행됐다.
IR(Investor Relation) 피칭은 △건강·진단 △에너지 △정보·통신 △지식서비스 △첨단제조·자동화 △화학·신소재 △환경·지속가능 등 다양한 분야의 19개 기업이 참가했다.
또 VC 및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IBK창공 구로 관계자는 “IBK창공은 모든 기업의 목표에 맞춰 적합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면서 “이번 데모데이가 기업들이 가고자 하는 방향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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