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해병대 제2사단 군사대비태세 현장점검
◦김명수 합참의장은 11월 4일(월) 해병대 제2사단을 방문하여 군사대비 태세를 현장점검하고, 임무완수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해병대 제2사단 예하 강안경계부대를 방문하여 대비태세 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김 의장은 “최근 북한은 쓰레기 풍선 살포 등 회색지대 도발과 ICBM 발사 등 전략적 도발, 러시아에 용병 파병에 이르기까지 무모한 도발과 저급한 행동을 감행하고 있다”면서, “이런 엄중한 상황일수록 더욱 긴장감을 갖고 감시 및 경계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적의 기만과 기습을 방지하고, 적이 도발한다면 무적해병답게 뒤를 돌아보지 말고 즉각적으로 행동하여 국민에게 신뢰와 믿음을 보여줄 것”을 지시하였다.
◦이어서 김 의장은 대북 확성기방송 작전현장을 방문하여 “우리의 대북 확성기방송은 북한의 쓰레기 풍선 살포 등 저급하고 비열한 도발적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우리의 대북 주도권 유지를 위한 정당한 수단” 임을 강조하고, 군이 흔들림 없이 본연의 임무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김 의장은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으로 인해 강화도 지역 주민이 소음피해를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며 “해병대 2사단도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적극 협업하여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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