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일 현경중학교 다목적강당에서 무안군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회장 김경남)와 무안군노인복지사회적협동조합(회장 기종복)이 주관해서 개최한 ‘제1회 무안군 재가장기요양기관 직원 체육대회’가 성료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내외빈, 요양기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의 최일선에서 어르신들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합과 자긍심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산 군수는 “일선 현장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심을 담아 내 부모님처럼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기관 종사자 여러분들이 백세시대를 만드는 주인공이다”며, “앞으로도 종사자 처우개선 및 양질의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관내 55개소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여, 어르신들께서 편안하고 든든한 요양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무안군,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화재예방 캠페인 펼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0월 31일 대규모 점포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롯데아울렛 남악점에서 제306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무안군 주최로 무안소방서, 무안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자율방재단, 녹색어머니회 등 관계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하여 점포주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겨울철 화재 예방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포하고 롯데아울렛, 롯데마트를 대상으로 시설안전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김산 군수는 “최근 화재 등 안전에 대한 부주의로 사망사고를 비롯하여 각종 재난사고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군민들의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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