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엔비디아가 S&P 다우존스 지수 산업평균지수에서 인텔을 대체하면서 엔비디아가 AI 시스템을 구동하는 칩 시장을 선점하면서 뒤처진 선구적인 반도체 회사의 25년 역사가 막을 내렸다. S&P 다우존스 지수는 2일(현지시간) 11월 7일부터 시행되는 변경 사항이 반도체 산업과 재료 부문에 각각 보다 대표적으로 노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작됐다고 밝혔다. 다우지수는 가격 비중이 높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낮은 가격의 주식은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인텔은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50% 이상 하락해 23.20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전년 동기 대비 6% 감소한 133억 달러의 3분기 수익을 보고했다. 당시 인텔 최고경영자 팻 겔싱어는 비용을 절감하고 포트폴리오를 간소화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 “긴급하게 행동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대조적으로 엔비디아의 주가는 올해 173% 이상 상승해 135.40달러를 기록했다.엔비디아는 인텔과 달리 자체 칩을 설계하지만 제조하지 않으며 인텔의 경쟁사 대만 반도체 제조업체 TSMC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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