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고객들을 위한 역대급 할인 행사를 펼친다.
지난달 31일 신세계 그룹은 오늘(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쓱데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마트는 반드시 사야 할 인기 상품 TOP100에 포함된 한우, 쌀, 계란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이마트는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이해 한우 전 품목을 대상으로 특가 할인을 진행한다. 행사 카드로 결제할 시 최대 50% 저렴해진다.
수입 삼겹살을 비롯해 목심 등 돈육은 100g당 990원이라는 파격가에 선보인다.
쓱데이 이벤트 기간 동안 판매하는 삼겹살, 목심은 약 250t이다. 이는 평상시의 10배에 달하는 수치다.
국민 생선인 고등어 역시 저렴하게 판매한다. 자반고등어 한 손(2마리)에 9980원이다.
어획량 감소로 가격이 급등하자 이마트는 6개월간 노르웨이산 고등어 물량을 100t 확보해 할인가로 공급한다.
지금 제철인 대게 반값 할인도 눈길을 끈다. 대게 역시 행사 카드로 결제할 시 반값에 가져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마트는 치솟는 외식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해 델리 메뉴를 15년 전 가격으로 할인한다.
‘슈퍼 콤비네이션 피자’와 ‘더블치즈디럭스 피자’가 해당되며, 크라운 과자 15개 골라담기 이벤트도 9900원에 준비했다.
네티즌들은 “당분간 이마트 매일 가야겠네”, “오픈런 장난 아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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