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블릭뉴스 – 장석환 기자 ]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울진 수소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진군이 추진하는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 입주 수요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울진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함께 경험하며, 산업단지가 제공할 수 있는 환경적 혜택 또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울진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수소산업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수소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해 울진이 미래 청정 에너지원인 원자력 청정수소의 대량 생산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서의 울진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장년 마음상담소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울진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중장년 마음상담소를 운영했다.
중장년층은 신체적인 노화와 함께 대인관계 및 사회·경제적 지위 등의 변화를 경험하게 되는 시기로,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중장년층이 증가하고 있다.
중장년층에게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하기 위해 홍보관, 정신건강체험관, 마음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이라는 4가지 주제의 콘텐츠관으로 운영되었으며 정신건강 퀴즈, 스트레스 측정 및 심리상담, 심리안정 무드 등 ‘마음 밝히기’, 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하여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정신건강 체험의 장을 만들었다.
마음상담소에 참여한 김모씨는 “마음 건강의 중요성과 내 마음 알기를 통해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9일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이 한해 동안 꾸준히 프로그램 및 활동 등을 통해 직접 만든 미술작품 및 공예품 등을 전시하여 지역주민과 학부모에게 보여주었으며,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와 판매하는 사랑의 프리마켓을 운영하여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의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가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진 것 같아, 정성스럽게 열심히 준비한 아동들이 정말 놀랍고 대견스럽다”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꿈을 키워가고 아동의 인권이 보장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에 진행한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사랑의 프리마켓 및 작품전시회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연말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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