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련된 외관과 경제적인 연비 성능으로 입소문 난 기아 전기 준대형 SUV인 EV9의 10월 할인 혜택이 공개됐다.
27일 자동차 정보 사이트 ‘카눈’에 따르면 기아는 준대형 전기 SUV EV9의 구매 고객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EV 세일페스타를 통해 EV9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50만원의 일괄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카드 세이브-오토를 이용하면 최대 50만원의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전시차 구매 시 20만원의 할인이 더해진다.
노후 경유차(4·5등급) 폐차 후 EV9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30만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기존 기아 차량을 인증 중고차에 매각하고 EV9을 구매할 경우 30만원의 트레이드인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V9은 전기차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다. 국고 보조금의 경우 2WD 19인치 트림에 301만원, 4WD 19인치 트림에 287만원, GT 라인 4WD 21인치 트림에 286만원이 지원된다.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최대 지원액은 제주도를 기준으로 2WD 19인치 트림에 185만원, 4WD 19인치 및 GT 라인 4WD 21인치 트림에는 각각 176만원이 지원된다.
EV9은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으로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4 레드닷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4개의 상을 수상하며 외관 디자인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또한, 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 프로그램인 ‘유로 NCAP’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안정성까지 입증받았다.
실내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첨단 편의 기능으로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하이빔 보조, 고속도로 주행 보조 2,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2,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다양한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EV9의 파워트레인은 99.8kWh 리튬이온 배터리와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 최고 출력 201마력과 최대 토크 35.7kg.m를 발휘하며, 최대 주행 가능 거리는 501km에 달한다.
차체 크기는 전장 5010mm, 전폭 1980mm, 전고 1755mm, 휠베이스 3100mm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해 대형 패밀리카로도 손색이 없다.
2024년 10월 EV9 판매 조건
· 전기차 국고 보조금: 최대 301만원
· 전기차 지자체 보조금: 최대 185만원
· EV 세일페스타: 250만원
· 전시차 구매 할인: 20만원
· 현대카드 세이브-오토 할인: 최대 50만원
· 트레이드인 신차 구매 할인: 30만원
·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 30만원
댓글0